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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제언>50대초반 멍청이가 한마디 합니다

fabiano 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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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시위반대 집회



written by. 네티즌(성스런촛불)
"살만해서 거리로 뛰쳐나옵니까?"

  저도 학교 다닐때 데모 많이 했습니다.

  유신정권에 반대하고 처절히 싸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한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인생에서  배움의 끝은 없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지식이야 노인들이 젊은이를 따라 갈수 없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만큼은 우직하리만치 어른들이 현명합니다..

  요즘 촛불과 삼보일배가 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난  묻고싶습니다.  그대들에게...

  "살만해서 거리로 뛰쳐나옵니까?"

  " 돈 걱정 없어서 매일같이 밤거리를 누비십니까?"

  참으로 한가한 국민이란걸 느낍니다.

  무슨 이슈가 나타나면 다른 의견은 아예 존재조차 하지 못하는

   풍토병을 가진 국민 같습니다.

  

  선과악이 지배합니다.

  1. 금강산댐 붕괴로 수도권이 물바다 된다는 감언이설에 성금, 엄청 모았습니다.

  2. 미선 효순때 미국을 저주하며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3. 독도문제때 또다시 나라가 들끓었습니다.

  4. 2002년 월드컵때는 정말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들만 있는듯이 보였습니다.

  5. 황우석사건때는 다른의견을 올리면 이지메 당했습니다.

  6. 개똥녀... 그녀를 몰매줬을때는 다른의견은 처참히 부서졌습니다.

  7. 탄핵때 모든 사람이 미쳐 거리에서 날뛰었습니다.

  8. BBK때 또다시 세상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9. 김대업의 거짓말에  이회창이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 IMF때 은닉해둔 소중한 반지들 전부 내놓더군요.

  11. 수재의연금 및 불우 이웃돕기에 너도나도 ARS 전화통이 불티납디다.

  12. 조영남이가 일본 발언했을때 또다시 몰매를 맞았습니다.

  13. 북한이 대포한방 쏘면 라면부터 사재기하느라 난리를 칩디다.

  

  난,  말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우리민족이 줏대가 없는 민족입니까?

  누가 한사람이 바람잡으면 이리저리 흔들리는 국민입니까?

  1. 광우병걸려 죽은 사람 있습니까?

  2. 광우병이 기저귀에서도 전염되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습니까?

  3. 20개월 미만 소를 들여오면 지구상에서 소들은 멸종해야만 맞습니다.

  소는 12개월이 지나야 새끼를 임신합니다.  임신기간은 9개월 가량입니다.

  새끼를 낳으면 20개월이 넘습니다.  한번 새끼낳고 도축한다면 멸종해야만 옳습니다.

   왜들, 생각을 하지않고 무조건 거리로 뛰쳐나오십니까?

  시중에 퍼져있는 여러 유언비어를 한번만이라도 곰곰히 생각해서

  옳고 그른지 판단이나 하고 거리로 나오신겁니까?

  명박퇴진이라고 하는데 대통령을 퇴진시킬수 있는 조건이 됩니까?

  부탁합니다...

  경제가 속절없이 곤두박질 칩니다.. 그후에 벌어질 경제적 곤궁이

  당신들 곁으로 와도 한가하게 거리로 뛰쳐 나올수 있는지요?

  야당의원들이 곁에 와서 응원해주니 힘이 납니까?

  정권을 맡지 않은 그 사람들이 주장하는것은 누구든지 할수있습니다.

  정권을 내놓은 상태에선 무조건 입에 발린소리를 할수 있으니까요.

  

  제발 자숙합시다.

  전세계가 고유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만 모르는것 같습니다.

  참으로 한심해서 정말... 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려봅니다.(konas)

 성스런촛불(네티즌회원)


4 Comments
마셀 2008.07.08 08:36  
ㅎㅎ정말 서민들은 촛불 신경쓸 겨를도 없습니다..모두가 한탄 ㅠㅠ...^_*
fabiano 2008.07.08 12:38  
밥먹고 할 일 없는자, 현실불만자, 뭘모르는 어중이떠중이들이... 먹고 살기 힘든 서민들은 시위할 겨를이 없슴다.
이구 시원해라 2008.07.08 20:34  
속이 다 씨원하네. 그 촛불부대들 아래위도 없이 욕해대고 뭐라하면 한나라 알바라 악을 쓰고. 수첩인지 뭔지의 계시판은 난장판이고. 저런 인간들 보릿고개가 뭔지도 모르고 오늘의 우리가 있게한 80대, 70대,60대들에게 욕지거리는 다반사라. 에이 그놈의 주둥이들(입이 입구실을 몬함 주둥이라) 세탁소에서도 안받아줄끼라. 오랫만에 씨원한 소리 여기서 들었습네다.
fabiano 2008.07.08 21:41  
저도 시원합니다. 도무지 돼먹잖은 것들이 뭘모르고 날뛰는 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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