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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영화 "크로싱"

fabiano 27 1785  

오늘 새벽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하루종일 내린다.

내일까지 많은 비가 전국에 내릴 것이라고 한다.

마침 주말이고 큰 아들과 대전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여 일가족이 문화동에

소재한 CGV멀티플렉스 8관에서 상영하는 <크로싱>을 감상하였다.

한 탈북자가 사랑하는 아들과 처를 두고 온 주인공의 실화로서 파란만장한

이야기와 아들의 시련을 그린 것으로 몇번이나 눈시울을 훔친 감동의 영화이다.

아버지 용수(차인표)의 아들 역할로 나오는 준이역의 신명철군은 이곳 영동군 상촌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며 영화 <크로싱>에 600대 1의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하여 열연하였다.

상촌에서 농사를 짓는 신현모씨의 차남으로 평범한 중학생으로 공부에 전념하겠다는 소신이다.

6.25전쟁이 발발한 지 어언 58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공산주의의 망령이 아직도 꿈틀대고 있는

이 땅에서 진실로 자유란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이 영화는 친북좌파들과 반미를 부르짖는

집단이 꼭 보아야 할 영화이다.

아니, 전국민들이 보아야 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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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cene from "Crossing" [Photo provided by Big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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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2008.06.28 23:17  
친북좌파들이 김정일 장군 만세를 외치는 촛불을 가장한 폭력시위 현장에서 무료 상영을 해야겠군요.^^
fabiano 2008.06.29 05:13  
미국 의회와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상영했다는 영화로 전국민들과 특히, 실정 모르는 좌파패거리들이 꼭 봐야 할 내용입니다.
학암 2008.06.29 07:16  
가족이 영동 시골에서 대전에까지 와서 영화관람을 하는 문화생활을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대전에 살면서도 영화를 언제 보았는지 기억나지 않는 문화외적인 생활만 하고 있네요.
fabiano 2008.06.29 08:20  
시골에 사니 문화적인 혜택이 거의 없어서 다소 좀 그렇긴해도 대전까지 40분 정도이니... 종종 가는 셈입니다. 학암님께서도 가족분들과 꼭 한번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눈물이 몇번이나...
은하수 2008.06.29 08:44  
비오는날 멋진 감상을 하셨네요^^
fabiano 2008.06.29 08:49  
생일을 맞이한 big son의 효도선물(?)....  ㅎㅎㅎ..
ks4004 2008.06.29 18:00  
저도 부부동반 모임에서 단체로 봤습니다.^^ 가슴 찡한 아픔이 있는 영화 입니다.^^  요즘 말하는 이데올로기가 없이 휴머니즘적인 영화라 할수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fabiano 2008.06.29 21:39  
콧등이 시큰하고 눈물이 몇번 나오려고.... 이런 경우, 감동적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누구나  봐야할 영화입니다.
Neptune 2008.06.29 21:48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휴머니즘~ 그래서 차인표론이라는 말이 나오는군요.
fabiano 2008.06.30 03:57  
누구나 보아야 할 국민표 영화입니다. 신파가 아니면서도 콧잔등이 시큰하며 눈물이.... 휴머니즘이 이데올로기를 넘나드는 진한 감동입니다.
하이얀 2008.06.30 07:44  
눈물을 흘리셨다니....저도 눈물 나오는 영화를 좋아라해요...크로싱 꼭 보고 싶습니다...^^생신 축하드려요...^^
fabiano 2008.06.30 07:56  
김태균표 , 꼭 보시기 바랍니다. 수건도 준비하시고... 생일은 1월에 지나갔는데요?
마셀 2008.06.30 08:05  
최근 공개된 북한 취재영상을 보았는데... 아직도 '미제국주의자를 때려 죽이자!' 이렇게 미쳐있더군요...그러고보니 촛불은??? 너무 답답해서 보다 말았습니다...ㅠㅠ..^_*
fabiano 2008.06.30 08:38  
북한의 실정을 웬만한 사람들이 잘 알고 있을터인데도 아직까지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에 마취된 집단이 있으니 참으로... 전교조, 한총련, 민노당...등등이 한심하다못해 두심...
피케노 2008.06.30 09:43  
촛불집회에 강경진압이란말은 해당이 안되요... 언론에서도 강경진압은 당연하다고 해야합니다....  민노당..좌파것들 웃기다못해 환멸감이듭니다 ....ㅎㅎㅎ
daeyk 2008.06.30 13:12  
벌써 보셨군요...
fabiano 2008.06.30 16:12  
순수한 집회가 정부체제를 전복하려는 좌파들의 선동과 모략으로 변질된 만큼 끝까지 추적하여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엄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fabiano 2008.06.30 16:14  
마침, 기회가 되어서요. 정말, 전국민이 꼭 봐야할 영화이며 북한의 현실을 이해하는데 좋은 영화입니다. 강추!!!
아저씨 2008.06.30 16:39  
저도 꼭 볼겁니다 아직 시간을 못내서....
서니베일체리 2008.06.30 18:05  
국민표 영화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fabiano 2008.06.30 18:58  
국민표 , 확실하게 북한이 어떤 곳이라는 것을 웅변해 줍니다. 체리님께서도 감상하시기를...
fabiano 2008.06.30 18:59  
가족동반하여 보심이... 손수건도 몇장 준비해야 됩니다....ㅎㅎㅎㅎ..
ks4004 2008.06.30 19:20  
흥행이 안된다하니 걱정입니다.. 댤콤한 멜로나 시끄러운 액션보다는 이런 다큐 같은 영화를 봐야 하는디.....
fabiano 2008.06.30 19:25  
촛불시위땜에 타격을 받는 모양인데... 정부 에서 적극 권장해야 하는데 도대체...
어여쁜 나 2017.01.23 10:11  
요새 차인표씨 날이갈수록 더 멋있어지더라구요? *^^***** 우리나이로 이제 쉰한살인데 북한에서는 차인표씨같이 생긴 남자를 미남으로 친다네요? 물론 실제로 북한사람들이 차인표씨를 실제로 봤을때 그의 나이가 쉰한살이라고 하면 모두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이라고해도 믿을정도이니.....!!!! 이게 농담이 아니라 사실이거든요? *^^******** 북한청년들이나 탈북청년들을 자세히보면 나이는 대략 20대초반에서 30대초반인데 외모와 키, 체격과는 상관없이 모두 10년은 더 들어보인거 인정하시잖아요?
어여쁜 나 2017.01.23 10:13  
저는 제일 기억남는게 23년전 방영된 드라마 사랑은 그대품안에서 차인표씨가 섹스폰 연주하는모습이 제일 기억이 남았어요~!!!! 거기서 신애라씨도 나왔는데 나중에 둘은 실제 부부가 되었고 아들한명낳고는 두딸을 입양해서 잘살고계시니 제가봐도 맘이 넘넘 뿌듯하더라구요? *^^****** 바른생활 사나이의 기본을 갖추신 차인표씨,이번 정유년 행복하세용~!!!!!! *^^********
fabiano 2017.01.23 22:33  
근래, 언론매체에 보면 차인표에 대한 평이 좀, 안좋은 것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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