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보리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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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누름

fabiano 36 954  


그 시절,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보리>.

"보리, 너는 항상 순박하고 참을성 많은 농부들과 함께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수필가 한 흑구.


보리누름(the barley ripening time), 출렁이는 보리밭.

그리고 이 즈음에 피는 꽃과 열매. 

아름다운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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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Comments
은하수 2008.06.11 07:34  
들판에 이제 먹거리도 서서히 드러내는군요^^
fabiano 2008.06.11 07:53  
아니, 집안과 뒤곁에서.... *^_^*
자수정 2008.06.11 09:17  
딸기를 보니...토옥 터뜨리고 싶어집니다...
뿔따구 2008.06.11 12:30  
산딸기 밑엔 뱀이 많습니다
은곡 2008.06.11 14:32  
맨첨 보리 사진이 맘에 확 와 닿습니다../옛날엔 저 글을 외웠더랬었는데요...^^
도돌돌 2008.06.11 15:51  
시골에 살적에 맡았던 보내음이 나는것 같습니다.
도돌돌 2008.06.11 15:52  
일야님 블로그가 보이지를 않네요.
fabiano 2008.06.11 20:08  
산딸기 밑엔 뱀이 없슴다. 뿔따구의 심술입니다~
fabiano 2008.06.11 20:11  
그 시절엔 의 작가가 누구인지 미상이었는데요. 수필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납니다.
fabiano 2008.06.11 20:12  
폐쇄하고 탈퇴한다고 하더니... 거~참...
Neptune 2008.06.11 20:38  
보리누름이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Neptune 2008.06.11 20:39  
비분강개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fabiano 2008.06.11 20:51  
다소 격정적인... 경상도 사나이 특유의 성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럴 필요까지는 없는데요.
fabiano 2008.06.11 20:52  
.... 보리누름때, 낚시가 잘됩니다. 그 말의 어감이 꽤 좋습니다.
alone03 2008.06.11 21:49  
보리 벨때 날이 그리도 무덥던 생각이나네요,,,^^* 요즘 처럼요,,ㅎ,,들판에 흔하게 피던 망초꽃이 참 고와보입니다,,^^*
나그네 2008.06.12 07:10  
밑에서 4번재 5번째가 뱀딸기인데, 어렸을때 저것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것은 열매가 뭐지요? 보리수열매?장미와 빨갛게 모듬으로 핀꽃이 보기가 좋네요.보리누름때 밀뜨기해먹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fabiano 2008.06.12 08:11  
뱀이라는 어감이 그래서 뱀딸기는 아예, 못먹는 것으로 치부했습니다. 장미 밑의 꽃은 패랭이꽃인데 모듬으로 피니 멋있습니다.
fabiano 2008.06.12 08:14  
옛날에 큰집에서 보리타작을 할 무렵엔 그리도 덥고... 보리 까끄래기에 참, 애를 먹었고...  밀뜨기도 많이 먹었었지요. 보리누름때, 낚시가 잘되어 낚시질도 하고...
자수정 2008.06.12 09:32  
이제는 보리타작도 끝났고 모심기도 끝났고....또 세월이 가고유...
fabiano 2008.06.12 18:39  
2박 3일일정으로 교육받고 있고요...
fabiano 2008.06.13 08:08  
진즉에 보셨어야 할... ㅎㅎㅎ..
fabiano 2008.06.13 08:09  
오셔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멋진 노래와 함께...
마셀 2008.06.13 13:09  
역시 좋습니다....ㅎㅎㅎ..^_*
fabiano 2008.06.14 09:00  
Goo~d!...
올뫼/장광덕 2008.06.15 11:36  
블로그를 폐쇄하거나 탈퇴를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CEO블로그에 가셔서 황재호를 찾아 들어가시면 일야님의 블로그입니다. 블로그 이름과 필명을 모두 바꾸셨더군요.
올뫼/장광덕 2008.06.15 11:38  
산딸기 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따 먹고 싶은 유혹이 있지만 블로그 방문하시는 손님들을 위해 남겨 두어야겠죠. ㅎㅎㅎ
fabiano 2008.06.15 13:55  
네, 잘알았습니다.~
fabiano 2008.06.15 13:57  
뱀딸기 밑에 산딸기... 더 올릴까요?  ㅎㅎ.. 방문객들을 위하여...
mulim1672 2008.06.15 23:29  
아래 열매가 버찌 인가요? 제철이라 색들이 유난히 선명합니다.
fabiano 2008.06.16 10:00  
아니, 보리수입니다. 지금, 한창때임다~
마중물 2008.06.16 20:41  
고운 빛깔의 열매며 꽃들이 정감어린 시골을 연상케 하는군요.
fabiano 2008.06.16 20:43  
아, 오셔서 봐야 제대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ㅎ..
학암 2008.06.18 08:14  
울 보리도 타작해야하는데 비가 많이와서 걱정입니다.
fabiano 2008.06.18 08:42  
아직도 타작 안하셨나요? 장마라고 하는데, 좀 걱정스럽네요.
saeng49 2008.06.23 05:18  
보리누름밭질 무릅 보리수와 앵두가익어 갈때쯤누렇게익은 보리밭 본지도오랫만  탐스럽게익은 보리수와 인삼꽃역시
fabiano 2008.06.23 06:44  
보리누름때의 집 안팎의 풍경을 그려봤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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