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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광우병? 미국인들은 이렇게 청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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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좌익은 식습관을 ‘채식’으로 전환해야
김필재 기자 2008-05-16 오전 11:09:43  
[1] 가끔 친북좌익들의 두뇌구조가 궁금할 때가 많다. 며칠 전 기자가 만난 한 탈북자는 좌익이 주도하는 광우병 소동을 보면서 “앞으로 과학이 더 발달하면 김정일을 비롯해 남북한 좌익들의 두뇌구조가 일반인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산주의자들의 속성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그들이 왜 저토록 기를 쓰고 선전·선동에 열을 올리는지 이해하지도 못하고 싸우지도 못할 것”이라며 “거짓으로 가득 찬 저들과의 싸움을 제대로 하려면 철저하게 이념으로 무장된 사람들을 최전선에 투입해야 한다”고 했다.

[2] 기자는 1999년~2001년 기간 동안 주한 미군에서 카투사 헌병으로 근무했다. 이병시절 기자는 강원도 원주 소재 미군기지인 ‘캠프 롱’(CP. Long)으로 일주일 간 중대급 전술 훈련을 나간 적이 있다. 당시 기자는 입대 동기와 함께 미군 하사관 지휘 하에 중대원들의 배식을 담당했다. 이 기간 동안 기자는 미군들의 위생관념이 얼마나 철저한지를 목격했다.

흑인 출신의 키가 무척이나 컸던 미군 하사관은 중대원들에게 배급될 음식의 ‘위생상태’를 매 시간 마다 체크했다. 막사에서 일이 없을 때는 늘 레게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바지를 허리 아래로 걸치고 돌아다녀서 ‘저 인간이 과연 군인인가?’하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그였다.

그런 그가 실제 훈련에 나가서는 매일 꼭두새벽에 일어나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며 ‘미군들이 저런 장점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한편, 기자는 미군 하사관의 지휘아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쓰레기 처리를 했다. 그런데 이 때마다 부대 내 한국인 노무자들이 찾아와 버리는 음식, 특히 팩 우유를 집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유통기한이 조금 지난 우유였지만 먹어도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기자는 이들을 제지하지 않았다.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미군 하사관은 기자에게 다가와 “유통기한을 넘긴 우유를 먹고 혹시라도 민간인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미군 지휘계통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한국인 노무자들에게 버리는 우유를 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래서 기자는 “어차피 버리는 것이고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지만 먹어도 크게 지장은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미군 하사관은 “그렇지 않다. 원칙대로 해야 한다. ‘규정’ 및 ‘방침’을 따라야 한다”면서 기자를 다그쳤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미군들의 철저한 위생관념, 그리고 원리원칙에 충실한 그들의 태도가 엿보이는 행동이었다.

[3]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는 좌익들의 선동은 기자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미국인들의 철저한 위생관념을 잘 알기 때문이다. 며칠 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보니 미국인들의 95%가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다는 기사가 나왔다. 미국인들이 가끔 호주산 쇠고기를 먹는데 이 경우 대부분이 햄버거 패티(hamburger patty)에 들어가는 쇠고기라 한다.

사실이 이런데도 KBS·MBC 등은 미국인들도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호주산이나 기타 국가에서 들여온 쇠고기를 먹는다고 거짓선동을 하고 있다. 참으로 소가 웃을 일이다. 빨치산의 후예인 남한 좌익들은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오면 고기를 먹지 않으려나 보다. 과연 그럴까?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겠다면 좌익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정해져 있다. 남한 좌익 모두가 ‘채식주의자’가 되어 풀을 뜯어 먹으면 된다. 채식이 싫으니 미국산 쇠고기 대신 한우(韓牛)를 먹겠다는 좌익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좌익들은 한우에도 광우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동물성 사료’를 먹인다는 사실을 아는지 궁금하다.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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