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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핵 원자로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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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공개한 '북한이 지원한 시리아의 원자로' 사진.ⓒ 더선

북한의 지원을 받아 건설한 것으로 보이는 시리아 핵 원자로가 미국에 의해 공개됐다. 영국의 일간지 더선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이 공개한 시리아 핵 원자로 사진 7장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더선은 북한이 핵 활동 중지 압박을 받는 도중에 미국이 사진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리아는 북한과 연루돼 있지 않다고 극구 부인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핵 원자로와 관련, 이스라엘 전투기가 지난해 9월 6일 시리아 영토에 들어가 비밀리에 감춰진 원자로를 파괴한 바 있다.

더선은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우리는 북한이 원자로가 파괴된 전후 모두 암암리에 시리아의 핵 활동을 지원한 사실을 알게 됐다"는 한 미국 정보통의 발언도 덧붙였다.

더선은 미 행정부가 본 원자로가 핵무기 발전을 위한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스라엘이 원자로를 공습하기 한 달 전인 작년 8월 "(원자로가) 작동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미국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미국은 '이스라엘의 원자로 파괴는 이스라엘 독자적인 판단에 따른 결과이며 ‘녹색불’을 암시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시리아 대사 이마드 무스타파는 "판타지에 불과하다"며 "모두에게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시리아 원자로 사진 공개는) 미국 행정부에 두 번째로 큰 수치일 것이다. 그들은 이라크 WMD에 대해 거짓정보를 흘린 적이 있으며, 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리 정부도 이날 발표를 두고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존뉴스 이신영 인턴기자 (mcthug2321@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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