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용소봉 기슭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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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봉 기슭아래....

fabiano 7 1232  

엊저녁에 용소봉 기슭아래 조그만 저수지에  민물새우 통발을 4개 놓았다.

아침 일찍 가서 통발을 걷어보니 한 사발 정도 되는데 양파자루에 옮겨

동네 앞에 흐르는 개울에 담가놓았다.

한 이틀 정도 두면 배설물과 함께 깨끗하게 되는데 그때 새우탕이나 튀김을 하면

아주 좋다고 한다.

멋진 술안주감으로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

에그, 조블주당들이 볼라......

이른 아침에 보는 풍경이 신선하며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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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아저씨 2008.04.18 15:38  
아 형님 벌써 봤습니다 쩝~  민물새우 구수한데....
avrec 2008.04.18 15:58  
오랫만에 할미꽃을 여기에서..
fabiano 2008.04.18 20:21  
새우탕에 쐬주 한잔....⊙.⊙... 눈치뵙니다요. ㅎㅎㅎ..
fabiano 2008.04.18 20:22  
그 시절엔 지천에 널린게 할미꽃이었는데...어째서 이렇게 보기 힘든 꽃이 되었는지 모르겠슴다. 이 제방엔 많이 피었더군요.
mulim1672 2008.05.02 18:11  
용소봉 아래면  순양쪽 기슭입니까? 어느쪽인지 감이 안잡힙니다.
fabiano 2008.05.02 22:01  
순양쪽임다.  집뒤의 능선을 타고 용소봉까지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왕복 2시간 여...운동코스로 적당합니다.
mulim1672 2008.05.03 00:00  
어릴 땐 무척 높아보이더만...가뭄이 들면 용소봉에서 농악을 울리며 기우제 올리는 소리도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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