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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편집 이제는 어디서나! "온라인 익스프레스"

fabiano 1 1197  

사진 편집 및 디자인 프로그램의 대명사 하면 빠질 수 없는 포토샵은 그동안 독립된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작했다. 그렇다 보니 일단 방대한 용량에 낮은 사양의 PC에서는 원활한 동작이 안 된다는 어려움도 함께 해왔는데 이러한 불편이 다소 해결될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 인터넷에 등록됐다.

 

포토샵을 만든 어도비시스템즈가 지난 3월 27일. 웹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명 ‘온라인 판 포토샵’을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다.

 

최근 야후의 플리커, 사진 동호회 등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용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들이 인터넷 세상 속 하나의 공간으로 모여들고 있다. 웹 상에 하나의 클럽을 만들고 별도의 사진 툴을 플러그인 형식으로 끌어와 만든 이들 사진 클럽은 서로의 사진을 비교하고 침목 및 동아리 활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반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기존 편집 프로그램의 원활한 사용이 힘들어, 별개의 프로그램을 배우는 등 어려운 점도 많은데, 이번 어도비시스템즈가 내놓은 온라인 포토샵은 이러한 불편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온라인 포토샵의 플러그인을 분리해서 웹 사이트 속 편집 툴로 활용할 수는 없지만 머지않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무엇보다 온라인 포토샵의 돋보이는 기능은 쉬운 설치 그리고 최대 2GB 용량의 스토리지 제공 마지막으로 사진 배포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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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포토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출처 : https://www.photoshop.com/express)

 

신세대의 전유물……. NO. 사진은 아이-어른 할 것 없이 새로운 교류의 문화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사진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바로 디지털카메라의 빠른 보급률과 초고속 인터넷망으로 얽힌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진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온라인 포토샵 이라면 더 쉽게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사진 편집 포토샵 하나면 ‘천하무적’ = 그렇다. 포토샵은 디자이너에게 가장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며, 최근에는 누리 꾼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인 프로그램이다. 페인트샵 등과 같이 어께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포토샵의 입지는 좀처럼 흔들리지 않고 있다.

 

온라인 포토샵은 웹 사이트(https://www.photoshop.com/express)에서 누구나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접속하는 순간 한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양한 사진 들. 이를 보고 어도비가 추구하는 온라인 포토샵의 적용 범위를 가늠할 수 있다. 바로 사진편집이다. 최근의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를 배려한 어도비의 친절이라고나 할 까! 물론 아직까지는 베타버전이라는 것이 이 제품의 유일한 흠이지만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발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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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을 쓰기 위해서는 계정을 등록해야 한다.

 

화면 한쪽에 위치한 'Join Now' 버튼을 누르면 상기 화면이 펼쳐지며 등록을 요구한다. 이름을 작성하고, 암호를 동일하게 위아래에 빠짐없이 기재한 후, 화면 하단의 2개의 박스에 체크를 완료한다. 그리고 나서 Continue 버튼을 클릭하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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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적으로 완료된 것을 알리는 이미지.

다음에 할 일은 앞서 등록과정에서 기재한 메일주소에 보내진 한 통의 확인메일을 체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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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이 어도비시스템즈에서 보내준 메일. 내용 중간에 링크된 주소를 눌러야 정상적인 인증과정이 완료되며, 좌측과 같은 화면이 나오면 이제 온라인 포토샵을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끝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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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처음 화면으로 되돌아간 후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Sign In' 버튼을 누르고 로그인 과정을 거치면 온라인에서도 포토샵을 통한 사진 편집이 가능하다.

 

앞서 등록했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빠짐없이 기재하고, 다음번에 자동으로 로그인되기를 원할 경우 아래에 체크박스에 표기하면 최종적으로 완료. 문제가 발생하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으니 실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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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화면. 직관적인 메뉴 구성은 초보자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퀵 스타트’라는 표기대로 ‘업로드 포토’ 버튼을 누르면 사진을 편집 가능한 공간에 전송할 수 있으며, 곧바로 수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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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이 제품이 지원하는 핵심적인 특징이다. 사진 편집이 주가 되다 보니 세밀한 설정은 아직 많이 아쉽다.

 

◇ 인터넷에 쓰는 포토샵 = 포토샵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거대한 용량에 무거운 기능들이 대표적인 유틸리티였지만 사진 편집에서 사용되는 주요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은 과감히 없애버린 것이다. 그 결과 온라인에서도 무리 없이 동작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완성된 것.

 

속도 또한 느리다는 느낌 없을 정도로 빠르게 동작했다. 로그인부터 첫 화면 나오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을 할 틈도 주지 않을 정도다. 나 이외에 세계 여러 사람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 기능은 다양한 국적의 문화를 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 많은 기능을 온라인에서 더구나 포토샵이라는 유틸리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바로 영어라는 것. 아무리 쉽다고 하더라도 모국어가 아닌 이상 활용하는데 제약이 따르게 마련이다. 아직 초기 베타버전이라는 것에 이유를 전가하며, 차후 정식버전에서는 한글도 추가되기를 기대해본다.




from  Betanews.net
1 Comments
fabiano 2008.04.14 09:48  
도움이 되었다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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