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平壤) - 2 -
fabiano
북한(北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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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20:22
유경 호텔은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언덕에 위치한 완공되지 않은채 방치돼 있는 105층짜리 피라미드형 고층호텔이다. 유경이란 이름은 옛 평양의 이름이고 이 호텔은 1987년 8월 28일 착공되어, 92년 4월 김일성주석의 80회생일을 맞아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89년 5월 31일 외부 골조공사가 완료된 이후 더 이상 공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합작 파트너였던 프랑스 기술진이 북한의 공사대금 체불과 계약 불이행 등을 이유로
90년 12월 철수함에 따라 자금과 기술부족으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대동강변의 양각도호텔
유스호텔(Youth Hotel)
고려호텔.
교통정리하는 평양의 여경.
거리의 곳곳에 도발적인 구호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미제가 덤벼든다면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리자>
북한에서는 집합행동이 일상화 되어 어린아이들 의 등교도 집단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기를 이용한 트롤리 버스.
평양에서는 러시아워라고 해도 차량의 통행은 매우 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