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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에서 후쿠오카로...

fabiano 15 1361  

벳부(別府)의 하나비시(花菱) 호텔에서 1박하고 유명한 9개의 지옥온천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지대  벳부에는 9개의 지옥이 있습니다.

1. 우미지옥(海地獄)  2. 지노이케지옥(血地獄)  3. 다쓰마키지옥(龍卷地獄)  4. 혼보즈지옥(本坊主地獄) 
5. 긴류지옥(金龍地獄)  6. 야마지옥(山地獄)  7. 가마도지옥(밥솥지옥)  8. 오니야마지옥(鬼山地獄) 
9. 시라이케지옥(白池地獄)


시간관계상, 가장 대표적인 우미지옥(海地獄)만  둘러보았습니다.


우미지옥(海地獄)

약 1,200년 전 화산 폭발에 의해서 생겼다고 한다.
 
아름다운 유황철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연못은 코발트블루 색을 띄고 있다.

깊이 200m의 이 연못은 섭씨 98도의 열탕으로 5분이면 삶은 달걀이 나올 정도.

6월~10월까지는 남 아메리카 아마존 지역에 서식하는 큰 연꽃이 피기도 한다.

가장 큰 지옥으로 벳부지옥의 대명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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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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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0도의 온천수에 달걀이 5분 정도면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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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료관이라는 말과는 달리, 性文化에 대한 자료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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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에서 하카다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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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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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하기 위하여 들린 식당앞에 전시한 일본 재래식 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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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밤을 보내는 Comfort Hotel Hakata 옆에 한국관광공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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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fort Hotel Hak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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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行  Beetle을 타기 위하여 하카다港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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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여!  안녕!

   6박 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부산항에 오전 11시경에 도착했습니다.


 

15 Comments
avrec 2008.03.14 23:51  
너무나 세세하게 사진과 설명을 부쳐주어서 편안히 여행잘하고  저도 방금 도착한 기분이드네요.추억에 남는 좋은여행 영원히 간직하셔요.^ㅇ^
fabiano 2008.03.14 23:55  
네, 감사합니다. 이제 밑천 긁어먹었으니 무엇으로 대체해야 하지요?  ㅎㅎㅎ...
Cantabile 2008.03.15 07:27  
긴 여행이셨군요. 겨울엔 온천 여행도 다녀올만 하겠다 싶은데요? 든든한 아드님들과 동행하신 것도 참 특이한 경우인데아무튼 부럽네요. 저 나이에 젊은 친구들이 부모님 모시고 여행하는 것 그리 쉬운 게 아니거든요. 행복하셨겠습니다.^^
fabiano 2008.03.15 07:41  
사실, 가족끼리 여행가는게 쉬운 일이 아닌만큼 보람있는 추억으로 남기는게 사진 밖에 더 있을까요? 별것 아닌것이지만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하여 두고두고 보는 것도 좋은 일이지요.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나만의 공개되는 일기로 치부합니다. 좋게 봐주시니 고맙고요.
흰구름 2008.03.15 10:33  
한글 안내문과 태극기와 계란삶는 크레인(?) ..... 유황냄새 여기까지 나는 것 같네요.... 여행기는 더 계속됩니까?
막손금 2008.03.15 11:26  
와~ 잘 보았습니더~ 온천과 삶은 까만 계란과 약수~ 또 가고 싶으시지요? 늘 평안하세유~ ^ㅎ^
fabiano 2008.03.15 22:11  
드디어 끝이 나는데요...아쉬운 것이 20장 이내로 제한한 사진용량이...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척 많이 가는가 봅니다. 한글안내판이 곳곳에...
fabiano 2008.03.15 22:13  
사실, 가기전엔 일본에 대한 생각이 별로 좋지않은 감정이었는데...근검성실한 면모를 보고 다소....형편이 된다면 주 유천하를 해보고 싶지요...
fabiano 2008.03.15 22:14  
참으로 좋은 기회였고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감사~~~
아름이 2008.03.16 02:40  
와..아.. 덕분에 잘 구경했습니다..^^..
fabiano 2008.03.16 06:51  
관련 동영상도 첨부할 생각입니다.
은하수 2008.03.16 08:17  
ㅎㅎㅎ 뜨러군 열기가 느껴지네요 멋진 여행이셨네요 계란 먹구 싶어유 ㅋㅋ
fabiano 2008.03.16 08:30  
,·´″`°³оΟ☆
mulim1672 2008.03.22 08:45  
한글 안내팻말이 인상적입니다. 몇년전 오사카에서 저녁 뱃편으로 베푸에 도착, 해지옥을 둘러보긴 했으나 피곤해선지 긴한 여정의 기억도 없는듯 합니다. 수증기만 기억이 난달까요?
fabiano 2008.03.22 18:23  
두서없이 올린거라서 정리가 안됐슴다. 바쁘게 돌아다녀서 무척 피곤하고...좀더 정리도하고 메모도 했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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