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 차가 멈췄을 때(응급조치방법)
운행 중 차가 멈췄을 때
발전기 불량
1. 이상 현상
1) 밧데리 경고등에 주행 중 불이 들어온다.
2) 엔진 브레이크등에 주행 중 불이 들어온다.
3) 주행 중 전조등이 희미해진다
4) 운전석 계기판에 있는 배터리 모양의 빨간색 경고등이 들어온다. 이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온다는 것은 배터리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배터리를 충전시켜주는 발전장치(제너레이터)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뜻이다.
5) ABS 장착 차량은 ABS나 Brake 경고등이 같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2. 조치 방법
발전기 고장으로 배터리가 모두 방전된 경우라면 자동차를 가만히 놔두는 것이 상책이다.
자동차를 1시간 정도 세워 둔 다음 시동을 걸어보면 시동이 걸린다.
이는 배터리의 자기회복능력 때문인데 이때 나타나는 전압을 가전압 이라고 한다.
가전압 상태의 배터리 힘으로는 4~5㎞ 정도 운행이 가능하나 자기회복능력으로 발생하는 가전압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떨어져 결국 완전 방전된다.
발전기가 고장 났을 때에는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환하면 배터리 힘만으로 30~40㎞는 주행이 가능하다.
사이드 브레이크 실수
운전을 하다 보면 간혹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긴 채 주행하고 있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경우 뒤쪽 브레이크에 열도 많이 발생하고 타는 냄새도 동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운행 중 자동차가 멈추는 경우가 생긴다.
보통 조금 주행 했을 경우에는 브레이크의 내부를 들여다봐도 별 이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장시간 운행했을 경우에는 뒷바퀴 브레이크 라이닝이 계속해서 열을 받으면서 라이닝, 홀 실린더, 드럼에 무리를 주게 된다. 드럼은 열로 인해 변형이 될 수도 있고 변형이 온다면 브레이크를 밟을 때 페달 떨림을 동반할 수 있다. 휠 실린더에 많은 열이 가해졌다면 실린더 피스톤 컵 고무와 실린더 자체에서 오일 누유가 될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운행 전 주의사항
항상 차량 출발 시 사이드브레이크, 풋 브레이크가 풀려있는 지를 확인한다. 특히 풋 브레이크의 경우는 눈에 띄지 않는 까닭에 아래와 같은 풋 브레이크 해제 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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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드 브레이크 ] | [ 풋 브레이크 ] | [ 풋 브레이크 해제 버튼 ] |
엔진 과열
1. 이상 현상
1) 엔진과열현상, 즉 오버히트가 발생하면 엔진온도가 정상(85도)보다 훨씬 높게 올라간 상태를 말하며, 계기판의 온도계 막대가 붉은선 끝까지 올라가고 엔진 냉각수가 끓어 넘치게 된다. 또한 ‘까~릉 까~릉’하는 소음이 발생하고, 차가 주행을 하지 못할 정도로 출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엔진이 정지하게 된다.
2) 금속이 부딪히는 듯한 소리가 계속해서 날 때에는 엔진과열의 전조일 수 있으니 냉각계를 확인해야 한다.
2. 조치 방법
보조 탱크캡이 완전이 조여저있는지 확인합니다.보조탱크 캡이 잘 조여저
있고 퓨즈가 단산되지 않았으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으십시요.
엔진과열이 발생하면 곧바로 시동을 끄지 말고 공회전 상태로 약 2~3분 지난 뒤 시동을 끈다.
시동을 끈 다음 다시 자동차 키를 2단(시동 걸기 전 단계) 위치에 놓으면 계기판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이때 에어컨 스위치를 작동시켜서 냉각 팬을 구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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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네트를 열고 엔진룸에서 냉각팬이 회전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 퓨즈 박스 내의 퓨즈가 단선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퓨즈박스 커버에는 그림과 명칭이 표시되어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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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 덮개를 수건으로 덮은 후(뜨겁기 때문) 뚜껑을 천천히 열고 냉각수 확인 후 가득 보충한다. | 냉각수 탱크를 확인하여 |
만약 라디에이터 호스가 터져서 물이 샐 경우에는 냉각수 보충 전에 호스부터 갈아줘야 하는데 이럴 때는 어쩔 수 없이 견인을 할 수밖에 없다.
또한 응급처지가 끝나면 그 즉시 정비업소에서 점검을 받아봐야 한다
타이밍 벨트 끊어짐
엔진룸 내의 타이밍벨트가 끊어질 경우, 운행 중 차가 멈출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 이상 현상
1) 흡/배기 밸브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엔진이 정지한다.
2) 브레이크나 핸들 조작이 말을 듣지 않게 된다.
3) 엔진이 순서에 맞게 고속으로 움직이다 타이밍을 잡아주는
벨트가 끊어지면서 작동순서가 엉망이 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엔진이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
2. 조치 방법
일반적인 타이밍 벨트의 교환시점은 신차구입 후 대략 6-8만km 정도로 권하고 있다.
타이밍벨트를 신품으로 교환하지 않으면 시동을 걸 수 없다.
출처 : Speedm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