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대대, 적군의 심장을 노려라!

적의 위치, 병력, 화력 등을 수색하기 위해 파견하는 부대 수색대 훈련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은 수색대원들의 여러 훈련장면을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꾸며졌다.
'툰'님은 "대한민국 수색인의 훈련과 팀워크을 다룬 영상으로 헌신하는 육군 수색인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영상이다"고 소개했다.
수색대대는 적진 깊이 침투하여 적의 심장을 치는 임무를 수행한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물론 그에 따른 훈련도 빠질 수 없다.
적지에서 죽음을 초월하고 사냥개 같은 기질로 끝까지 적을 찾을때까지 걷고 또 걷는다.



네티즌들은 "95년 1중대 2소대 전역한 선배다. 옛날 생각에 한참을 보고 있었다.
시설이 많이 좋아졌다", "우리 27사단 수색대대. 전역하고보니까 새롭다", "아미짱인듯, 우리나라 군대의 진멱목이다"고 댓글을 달았다.

보너스 트랙으로 '아미송'에 맞춰 군인들의 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앞의 근엄하고 훈훈한 훈련영상과 반전되는 영상에 네티즌들은 웃음짓기도 했다.


도깨비뉴스 이은희 기자 obang05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