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연휴에 찐 살, 어떻게 빼나?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 유용한 창고
내 블로그

연휴에 찐 살, 어떻게 빼나?

fabiano 0 1185  
1515074532787181.jpg
【서울=뉴시스】

긴 설 연휴가 끝나고 체중계 위에 올라서면 한숨이 절로 난다. 명절 음식은 대부분 고칼로리다. 운동 시간을 확보하기도 어려운 때다.

귀성길 교통 체증으로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앉아있는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몸이 쉽게 부을 수 있다. 이 부기는 자칫 살로 연결될 수 있다.

또한 차례상이나 손님 접대를 위한 음식장만 등 부엌일을 위해 불편한 자세로 오래 일한 경우, 지방조직이 뭉쳐 셀룰라이트가 형성되기 쉽다.

셀룰라이트는 수분, 노폐물, 지방이 뭉쳐서 생긴 조직으로 튀어나와 있거나 움푹 들어가 있다. 이것 때문에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처럼 보이거나 한 곳에 몰려있어 보기 싫은 실루엣을 형성한다.

365mc 비만클리닉에 따르면, 연휴 동안의 과식이나 폭식은 복부에 저장되기 쉽다. 복부는 지방이 쌓이기는 쉽지만 빼기는 매우 어려운 부위다. 때문에 복부에 지방이 축적됐다고 느껴지면 바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 뱃살이 이미 생긴 경우에는 피부가 트거나 탄력을 잃고 늘어져 비호감 몸매를 갖게 된다.

연휴 동안 찐 살을 빼기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운동이 필수다.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되 섭취 열량은 1800㎉(여성은 1500㎉)로 제한해야 한다. 지방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함께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과일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육류보다는 생선이나 콩을 이용한 두부 등이 좋다. 또한 다시마와 김, 미역 등의 해조류는 열량이 낮은 반면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

이외에도 수분 함량이 높아 칼로리가 낮은 버섯이나 도토리묵 등도 체중감소를 위한 식단이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0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62 명
  • 오늘 방문자 2,017 명
  • 어제 방문자 1,486 명
  • 최대 방문자 14,296 명
  • 전체 방문자 1,304,802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0 개
  • 전체 회원수 7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