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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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fabiano 2 1242  

집 앞에 오랜 고목 한 그루가  있다.

마당을 가로질러 대문으로 가니 어디선가 요란하게 새소리가 난다.

눈을 들어 보니 집 앞의 높은 고목나무에 둥지를 튼 곳이다.

미루어 보건대, 새끼들이 먹이를 달라고 하는 것 같다.

좀 떨어진 곳에 한 쌍의 큰 까치가 전봇대 위에 앉아있다.

먹이를 구해야하나 이 겨울에 날벌레가 있을리 만무하니....

녀석들이 난감해 하는 표정같다.

 

까치 한 마리가 입에 무엇인가를 물고 있다.

줌으로 당겨보니 나뭇가지이다.

부지런히 날라다가 보금자리를 보강하는 것 같다.

위대한 자연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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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은하수 2008.02.01 07:47  
봄에 멋진 2세들이 태어나오겠네요^^
fabiano 2008.02.01 08:05  
이미 태어나서 밥 달라고 엄청 시끄럽네....이 겨울에 날벌레가 어디 있을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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