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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개처형 동영상 인터넷 공개(동영상)

fabiano 8 1515  
일본 N_TV 방영, 충격적인 공개총살 현장 생생하게 담겨...



현재 지구상에서 공개처형을 하는 나라는 몇 안 된다.
사실 공개처형은 전시상태에서나 자행될 수 있는 아주 극단적인 처형방식이다.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체제유지를 위한 극약처방의 성격을 갖는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거쳐 6.25 전쟁 이후 자본주의 진영의 많은 나라들이 선진화되고 사회주의 나라들도 급격히 민주화의 길을 겪으면서 공개처형은 끔찍한 과거사로만 남아 있다.
중국에서 가끔 흉악범들을 공개 처형하지만 북한처럼 처참하게 하지는 않는다.
중국의 공개처형도 최근에는 국제인권단체의 압력으로 현저하게 줄어들어 거의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사형방식도 약물이용 등으로 개선되고 있다.
북한도 최근 국제사회의 강한 비난으로 인해 90년대 말 절정에 달했던 공개처형이 2000년대 들어 비밀처형으로 바뀌어 현재 공개처형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대신 비밀처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의 공개처형은 인민보안성과 국가안전보위부에서 맡아 진행한다. 인민보안성에서는 경제범들을 취급하며 국가안전보위부에서는 정치범들을 취급한다.
일반사회에서 자행되는 공개처형은 대부분 경제범들이며 정치범에 대한 공개처형은 주로 정치범 수용소 내에서 자행된다. 북한에서는 일반 경제범보다 정치범의 죄를 더 심하게 여기고 있다.
가령 부녀자를 강간하거나 강도, 도둑질을 한 흉악범보다 남한방송을 청취하거나 김부자를 반대한 죄가 훨씬 더 크게 매겨진다.
경제범의 경우에는 흉악 살인범들은 사형이 원칙이다.
대부분 공개 처형시킨다. 경제범들은 공개재판에 의해서 사형판결이 내려지며 사형날짜와 장소가 정해지면 동네마다 공고가 붙는다.
사람들은 호기심에 모두 몰려가 공개처형을 구경한다. 사형이 확정된 죄수들은 일반적으로 거의 초죽음 상태이다.
일반 사회에서의 공개처형은 의무적이지 않지만정치범 수용소 내에의 공개처형은 모든 사람이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보통 사형장에 끌려나오는 사람들은 의식이 거의 없을 정도로 쇠약해진 상태이다.
1980년대 초만 해도 공개처형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 효과가 없자아예 말은 물론 몸도 움직일 수 없도록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최근 공개처형을 목격한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사형수의 상태가 거의 죽은 거나 마찬가지의 상태로 끌려나온다고 증언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북한에서의 공개처형은 처형장면보다 처형직전에 보여주는 사형수의 처참한 상태가 주민들을 공포심으로 몰아넣는다.
죄수는 서있을 힘조차 없어 양옆의 군인들에게 붙들린 채 늘어져 있는데 이 모습을 보는 북한주민들은 공포에 떨 수밖에 없다.
사형장에 말뚝을 세워놓고 인민보안원들이 죄인을 끌고 나온다.
사형하기 직전의 죄수들의 모습을 보면 입 주변이 피투성이가 되어있다.
그것은 입에다 재갈을 물리기 때문이다.
턱뼈를 빼다시피 입을 벌려야 돌이 입에 들어가는데 보안원이나 보위원들은 돌로 입을 내리쳐서 강제로 죄수의 입에 재갈을 물린다.
이때 이빨은 몽땅 부러지다시피 되며 재갈을 물리는 순간 웬만한 사람들은 정신을 잃는다고 한다.
원래는 솜으로 입을 틀어막았는데 그것을 내뱉고 김부자를 마구 비난하거나 자신의 죄가 무고함을 항변하는등 이로 인해 군중심리가 이상하게 돌아가 그것을 방지코자 아예 입에다 돌을 물려버리는 방법을 택했다.
주민들은 공개처형보다 그전에 끌려나오는 '죄수'의 처참한 모습에 더 치를 떤다.
거의 사람의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말라 비틀어져 있고 얼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짓이겨 져 있기 때문이다.
공개처형방식은 '갱생'호 지프차(군용지프차) 몇 대로 인민보안성이나 보위부 간부들이 간단한 주석단(主席壇)을 만들어 놓고 집행자가 큰 소리로 마이크를 쥐고 죄인의 죄목을 낭독한다.
마지막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과국 형법 몇 조 몇 항에 의해 총살형에 처한다" 고 명해지면 바로 AK자동보총(자동소총)을 든 세 명의 사수가 나와 머리부분 가슴부분 다리부분에 매어진 끈을 맞춘다.
총알 9발을 맞은 죄수는 머리에서 뇌수가 흘러나오기도 하고 온몸이 벌집 쑤신 듯 구멍이 뚫어진다.
시체는 보통 평토(平土)로 해치운다.
정치범들에 대한 공개처형은 일반 형사범보다 더 처참하다.
정치범들에 대한 공개처형은 '00호 관리소'라고 불리는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소위 죄수들을 상대로 자행된다.
사형수들은 대체적으로 도주하다가 잡힌 사람들로 관리소 안에서의 도주자는 한 명도 살려둔 적이 없다는 것이 수용소 출신들의 공통된 증언이다.
총살형은 일반경제범과 거의 비슷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다른 것이 있다면 일반사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교수형을 자행한다.
교수형은 총살형보다 보기가 더 끔찍하다.
죄수를 목매달아 죽인 다음 죄인들을 동원해 죽은 시체에 돌을 던지게 한다. 수천 명의 죄인들이 한꺼번에 돌을 던지는 바람에 시체의 얼굴이 다 벗겨질 정도였다고 정치범수용소 수감경험이 있는 탈북자들은 증언한다.
북한주민들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한 두 번은 공개처형을 목격한다.
그것을 보면 극도의 공포감과 체제에 대한 반항의식이 없어진다.
식량난이 극도로 악화된 1995~1998년 사이에는 평년보다 공개처형 횟수가 부쩍 늘어났다고 한다.
식량난이 악화되고 주민들의 무질서가 극에 달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북한당국은 더 충격적인 공개처형을 자행했다.
일반적인 공개처형으로는 약발이 먹히지 않자 북한당국은 기존의 단발 방식의 사격에서 연발사격을 가해 상체부위를 아예 날려버리는 끔찍한 처형을 자행했다.
주로 식량난으로 인한 살인 강도, 국가재산 탐오(유용) 등 경제관련 범죄자들이 주를 이루었다.
북한체제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정치범수용소와 더불어 공개처형은 필수요건이 되었다.
공개처형으로 북한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사람은 영화배우 우인희 사건이다.
그는 70년대 북한최고의 배우로서 미모와 연기실력을 갖춰 북한주민에게 사랑을 받던 배우였다.
하지만 당간부들과의 간통사건, 특히 재력가였던 한 재일교포와의 뜻하지 않는 사고로 그녀가 체포되고 관계한 사람가운데 김정일까지 거론되자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을 집합시켜놓고 처참하게 총살시킨 사건이다. 공개처형은 북한주민에게 있어서 최악의 인권유린이며 이로 인해 일반주민들의 인명경시풍조와 심성파괴가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북한주민 치고 공개처형을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북한사회에서의 공개처형은 일반화돼 있다.
8 Comments
어여쁜 나 2016.06.05 23:01  
우인희는 1950년대~1960년대에 활동했던 고 성혜림과 김현숙 송영애 원정희 최부실 전순옥등과 더불어 당시 북한 최고의 인기여배우였는데 재일교포 사업가 주정기와 성관계를 벌이다가 주정기가 중독사로 사망하자 이사실을 알고 김정일이 분노해 모든 예술인들이 보는앞에서 공개처형을 당한 비운의 인물이었죠~!!!
fabiano 2016.06.07 10:37  
북한정권의 공개처형 방법도 주민들을 공포심을 야기하게하는 악랄한 수법이군요. 북한 정보통인 어여쁜 나님! 한잔 술, 권해드립니다.
어여쁜 나 2016.10.20 00:44  
저 사실 술먹을줄 모릅니다~!!!! (죄송합니당~!!!! ㅠㅠㅠㅠㅠ) ㅡㅡ;;;;;;
어여쁜 나 2016.10.20 00:45  
근데 제가 우연히 중국블로그에서 우인희의 초상화를 본적이 있는데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보니까 우리기준으로 결코 미인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평범한 외모였더군요?
fabiano 2016.11.09 12:49  
미녀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르니...
어여쁜 나 2016.12.23 22:34  
1950년대~1970년대 당시 북한영화에 출연한 젊은여배우들의 외모를 자세히보면 미녀라고 부를수있는 여배우들 단한사람도 없었네요? ㅡㅡ;;;;;;
fabiano 2016.12.23 23:31  
외모보단 연기 잘하는 게 더 중요한데...어여쁜 나님은 자타가 인정하는 미녀인 듯...
어여쁜 나 2017.03.24 19:43  
그러게말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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