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oyale에서(동영상)...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여러 사람들이 귀기울여 듣는 것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한 것도 많다.

아무래도 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늘,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시시껄렁한 주제도 있기 마련이다.


한 때 그 시절 할리웃 키드였던 나는 늘 Carol Reed나 John Frankenheimer가 되어 영화선전의

자막처럼 공전절후 불후의 영화 한 편쯤은 꼭 만들어 보리라고 맘먹었던 젊은 날이 있었다.

누구에게나 꿈이 있었던 그 시절의 열악한 환경은 결국 할리웃 키드의 꿈을 접게하였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사랑스런 눈길을 보내고 있다.

보고 즐기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만족을 하니까.

근래에 와서 디지털 카메라로 동영상을 만들어 보기도 하는데 모든 능력이 태부족이지만 가급적

열심히 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세상은 프로페셔날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아마츄어도 있으니까......

하여 지난 3일, 카페 로얄에서의 조블들의 모임을 찍어 봤습니다.

David님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

허접한 동영상이지만 일가견 있는 조블님의 조언과 도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