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형통한다 -치가편 (治家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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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형통한다 -치가편 (治家篇)

fabiano 0 1203  
< 원  문 >

子孝雙親樂(자효쌍친락)이요,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이니라.


< 풀  이 >

아들이 효도하면 부모가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다 잘 이루어진다.


< 해  설 >

  공자의 제자였던 자권은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계모는 제 자식만 편애하고 자권을 먹이고 입히는 데 야박하여,
한겨울에도 자권은 얇은 홑옷으로 견뎌야 했습니다.
몹시 추운 어느날 이 사실을 안 아버지는 당장에 계모를 쫓아내려 했습니다.
그러자 자권은 의붓동생들의 처지가 딱해질 걸 염려하며 아버지를 극구 말렸습니다.
그 날 밤 아버지는 자권과의 일을 계모에게 말했습니다.
그제서야 크게 뉘우친 계모는,  다음날부터 새 사람이 되었답니다.

  자신보다 가정의 화목을 먼저 생각한 자권의 마음 씀씀이가 대견하지 않습니까 ?
이처럼 효란  자기보다는 부모와 형제를 위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가짐에서 효가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 영  문 >

If a son is filial to his parents, all are well and if there is harmony within the home all matters will turns out fine.

                                                                     출처 :   쏘사랑 < 가을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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