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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집 엿보기

fabiano 31 2765  

42" 파브(PAVV) TV, 홈시어터.

부산사는 처제의 집에 있는.....

대형이며 고화질의 HD - TV.  홈시어터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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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의 집 베란다에 파인애플과의 인척 관계라는 <틸란드시아>가 꽃을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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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의 반짓고리.

막내 처제가 수십년 동안 장모님이 사용하신 반짓고리를 챙겨놓았다.

엄마의 추억이 깃든 반짓고리를 매만지며 생전의 엄마를 생각하며....한 40년 정도는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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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미 넝쿨로 만든 소쿠리.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한 추억의 소쿠리로 처제가 잘 챙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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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omments
나무와 달 2007.11.17 12:17  
처제께서 부산에 사신다구요...근데...홈시어터 주위가 쪼매 산만합니다..좋긴 좋은데...^^*
2007.11.17 19:59  
보관을 잘 하시고 계시네요.성격이 꼼꼼하신듯 싶습니다.^^
fabiano 2007.11.17 20:03  
어떤 점이 쪼매?.....
fabiano 2007.11.17 20:05  
엄마의 손길이 닿은 것을 찾아 보관한 것입니다. 솔직히 그 점은 나도 몰랐슴다.
나무와 달 2007.11.18 01:25  
홈시어터 주위에 물건을 치우면 더 깔끔하게 보일 것 같아서요...^^*
피케노 2007.11.18 08:48  
처제가 사신다는  집구경잘했습니다 꽃도 잘보았고요... 잘정돈된 행복한 집같습니다.... 사진솜씨 대단하십니다....
푸른깃발 2007.11.18 09:48  
보통 광주리 라면 아파트에  보관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색갈따라 더욱 곱게 장모님의 숨결을 보는 것 같습니다.
fabiano 2007.11.18 12:30  
실은 꽃이 보기 드문 것이어서....라고 하네요. 맨날 뱅기 태우시면 추락합니다요.  ㅎㅎㅎ...
fabiano 2007.11.18 12:31  
엄마의 숨결을 느끼기 위한 처제의 마음이지요.
마중물 2007.11.18 13:37  
대형 TV나 음향기기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지는 그밑에 고풍스러운 물건들이 훨씬 좋구만요 ㅎ
아직도 꿈꾸는.. 2007.11.18 19:53  
실감나는 화면과 웅장한 오디오보다는 그밑에 이어지는 꽃잎이며 광주리가 더 마음을 차지하는군요.
mulim1672 2007.11.18 23:18  
아주 소중한 민속공예품이 되겠습니다. 이제 사라진 우리 옛 생활도구들을 어디가서 볼 수 있을 런지요... 작두골 장모님의 손재주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fabiano 2007.11.19 00:33  
제대로 보십니다. 고풍스런 그 모습이 주제인데요.....
fabiano 2007.11.19 00:35  
제대로 보셨슴다~
fabiano 2007.11.19 00:38  
아마도 장인의 솜씨였을 듯....처제도 엄마의 추억을 새기기 위하여.....
은하수 2007.11.19 08:07  
형님도 함 질러 보심이 ㅋㅋㅋ
fabiano 2007.11.19 12:33  
⊙.⊙......?
도돌돌 2007.11.19 13:29  
처제가 어머니의 체취가 드리워서 사용하시던 것들을 거두어 두었군요.
fabiano 2007.11.19 21:41  
그렇습니다. 늘, 돌아가신 장모님을 회상하고....
자수정 2007.11.20 08:55  
동감!!!
자수정 2007.11.20 08:59  
울언니도 처제님과 비슷한 취향인듯 합니다. 집에가면 언제(?) 가지고 갔는지 할머니 쓰시던 용품들이 많이 있더라구요.동생은 누나끼 내끼고 내끼 내끼거라 하며 곁눈질 하고~~~
fabiano 2007.11.20 09:13  
자수정님도 동감이라....처제한테 야그해야겠슴다.....  ^-^a
fabiano 2007.11.20 09:14  
아, 글쎄...처제가 언제 저렇게 챙겨다 놨는지....엄마의 사랑이 유난히 깊었던 듯....
나무와 달 2007.11.20 09:42  
자수정님께서 도와주셔서, 저는 살았습니다...ㅋㅋㅋㅋㅋ
fabiano 2007.11.20 09:48  
ㅎㅎㅎ....평가단장에...
ks4004 2007.11.20 16:50  
처제님 댁에 가셧다가 유엔군 묘지에 다녀오셨구만요 ^^
fabiano 2007.11.20 18:59  
처제 둘, 처남 하나, 이렇게 해서 2박 3일 보냈슴다.
자수정 2007.11.21 10:12  
제가 단순한걸 좋아하는지라...
fabiano 2007.11.22 13:57  
색깔있는 소쿠리는 처제의 사어머니께서 몸소 만드신 거랍니다.
서니베일체리 2007.12.01 12:00  
처제 사랑 형부 ! 이쁜 처제가 있으니 용돈을 두둑히 준비하여 팍팍 기분내셔요 !
fabiano 2007.12.01 21:41  
처제,동서가 둘이나 되어 멋진 대접을 받았습니다. 노래방하는 처제한테 가서 실컷 부르고 마시고....스트레스 풀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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