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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출동 SOS', 노부모 해외에 버리는 新이민 고려장 '충격'

fabiano 18 1000  

신(新) 이민 고려장을 고발합니다!

오는 9일 방송됩니다.


SBS TV 시사프로그램 '긴급출동 SOS 24-해외판 고려장 버려진 노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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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SBS '긴급출동 SOS'가 늙은 부모를 속여 해외에 버리는 이른바 '신 이민 고려장' 사례를 다룬다.
'긴급출동 SOS'는 오는 9일 방송분에서 전 재산을 정리해 필리핀에서 함께 살자는 아들을 믿고 떠났다가 재산 한 푼 없이 버려진 신세가 된 노부부의 사연을 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2007년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던 아들이 귀국해 필리핀 관광을 시켜주겠다는 말에 아들이 있는 필리핀 집에서 한 달간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이후 한국에 있는 전 재산을 정리해 필리핀에서 살자는 아들을 믿고 전 재산을 아들에게 맡겼으나 필리핀에 도착한 지 사흘만에 태도가 돌변한 아들은 재산을 돌려주지 않는 것은 물론 현지에 부모를 내쫒았다.

타지에서 빈털터리가 된 노부부는 현재 현지 교민의 도움으로 이리저리 거처를 옮기며 살아가고 있으며 자식에게 버림받았다는 배신감과 충격으로 눈물이 마를 날 없는 날을 보내고 있다. 간절히 도움을 호소하는 필리핀 현지 교민들의 제보로 취재에 나선 제작진마저 충격적인 모습에 할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작진과 만난 아들은 자신은 돈을 받은 일조차 없다고 주장하며 경찰이 보는 앞에서도 거친 폭력을 휘두르는 등 죄책감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해외에 자식을 믿고 따라갔다가 버려진 노인의 다른 사례를 접하기도 했다며 해외에서 벌어진 이른바 '신 이민 고려장'의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외판 고려장, 필리핀에 버려진 80대 노부모
[일간스포츠   2007-10-05 1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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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신 부모님을 깊은 산중에 버렸던 악습, 고려장이 21세기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부모님을 버리는 장소는 깊은 산중에서 해외로 바뀌었다.

SBS TV 시사프로그램 '긴급출동 SOS 24-해외판 고려장 버려진 노부모'가 아들의 말만 믿고 필리핀으로 건너갔다 처참하게 버려진 80대 노부부를 취재했다.

노부부가 아들에게 감쪽 같이 속은 것은 지난 2월.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던 아들이 필리핀 관광을 시켜준다며 부모님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면서부터다. 1달 동안 필리핀에 있는 아들 내외의 집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은 노부부는 "한국에 있는 재산을 정리해 함께 필리핀에서 살자"는 아들의 말에 동의했다.

아들에게 전 재산 맡긴 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한국에서 정리한 재산을 아들에게 맡기고 필리핀 이민생활을 시작한 지 사흘 만에 아들의 태도는 돌변하고 말았다. 필리핀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부모님을 집에서 쫓아낸 뒤 나 몰라라 하는 것. 물론 재산은 아들 내외가 독차지했다. 오갈 데 없이 빈털터리 신세가 된 노부모는 현지 교민의 도움으로 거처를 옮겨가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충격적인 사실은 이 노부부와 같이 필리핀에 버려진 노부부가 많다는 사실이다.

필리핀 현지 취재진은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는 파렴치한 자식들의 모습에 할 말을 잃었다"며 분노했다. 동남아 이민이 노후생활의 대책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신(新) 이민 고려장을 고발한다. 오는 9일 방송된다.


홍은미 기자 [hongkim@jesnews.co.kr]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tn/2444/20071005n13173/ent
18 Comments
fabiano 2007.10.06 08:35  
정말로 세상에 이런 일이.....세상이 무너져도 이것만은 못믿겠습니다. 눈뜨고도 못믿겠습니다!
fabiano 2007.10.06 17:24  
아! 이 사람아, 그걸 이제끼지 몰랐단 말이야........⊙.⊙....할  말이 없슴다.....
은하수 2007.10.06 17:30  
이런경우가 다 있네요 몹쓸 인간들 ,,,
마셀 2007.10.06 20:36  
이런 세상에나!!!!
fabiano 2007.10.07 07:12  
인간말종....
fabiano 2007.10.07 07:13  
개만도 못한....
천사 2007.10.07 08:47  
이런 인간 쓰레기는 치워버려야 하는데...대한민국에 이러면 돼나?
fabiano 2007.10.07 18:23  
교육이 상당부분,잘못 된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시절, 삼강오륜이 지금은 콧방귀를 뀝니다. 思考란 시대에 따라 바뀌어야 하는 것이지만 이런 경우는 절대 있을 수 없는..............
도돌돌 2007.10.07 20:13  
어쩌다 이런지경이 되었는지요.할말이 없습니다..
fabiano 2007.10.07 20:40  
이 글을 보고도 못믿겠단 야그임다. 헐~
자수정 2007.10.07 21:16  
세상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자식을 키우고 살아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유구무언입니다...
fabiano 2007.10.07 21:22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부모자식간의 정리도 이제는....휴우~
톡톡21 2007.10.10 01:01  
전 평생 안될줄 알았죠..이미 두아이의 엄마라..그냥 포기한다고 하면서 계속 남몰래 여러가지를 쭉~~했죠.참 많이 여러가지로 낭비했었어요.항상 그랬듯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식사를 바꾸면 살이 빠진다고..이뻐진다고하여 당근이 속는셈치고...!짠!!2달반에 저의 울트라하체비만,저의턱받이인뱃살들  어디로갔는지?ㅋㅋㅋ저 13키로성공!! 함께 이날아갈듯한 기분을 느꼈으면 합니다..더블로성공되요..네이버에서 ★톡톡21★ 하세요http://toktok21.c om  0505-213-2121
fabiano 2007.10.10 05:02  
???...
어여쁜 나 2017.03.07 23:37  
저도 예전에 긴급출동 SOS 24를 봐서 잘알겠지만 그때 저도 엄청나게 분노해서 TV를 던질뻔했어요~!!!
fabiano 2017.03.29 10:23  
이게, 10년 전인데 지금은 더할 듯...
어여쁜 나 2017.06.10 11:21  
사실 노인고려장이 어디 대한민국뿐인가요? 이젠 전세계에서도 노인고려장이 활개칠판에~!!! ㅠㅠㅠㅠㅠㅠ
fabiano 2017.06.11 22:53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왜, 갑자기 옛노래가 생각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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