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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친북사이트 개방’ 소식에 네티즌 분노

fabiano 4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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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현재 야후 댓글 현황.ⓒ 야후
청와대가 노무현 대통령의 아리랑 공연 관람 결정에 이어 친북 사이트 개방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네티즌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27일 “학술적 접근을 위한 북측의 공식 사이트는 개방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논의도 있다”며 “그런 부분은 검토해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털사이트 ‘야후’의 관련 기사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를 비난하는 내용이다.

네티즌 ‘jhskjcml’은 “그렇게 보고 싶고 김일성을 추모하고 싶으면 3개월 뒤에 그냥 북으로 이민가서 맘껏 봐라. 마지막 발악을 하는구나”라고 일침을 가했고, 네티즌 ‘hppygl’은 “노무현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금강산에 축하 현수막 걸렸다더니 사실이었나 봅니다. 노무현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것이 안보라더니 정말이군요”라고 비아냥댔고 ‘sos9583’은 “이번에 방북하면 그냥 북에서 살아라. 내려오지 말고”라고 노 대통령을 공격했다.

네티즌 ‘jindos2002’은 “대통령이 친북좌익이라고 스스로 공언하는 것과 같다. 나는 나대로 할테니 혁명을 일으켜 자기를 몰아내려면 해봐라는 식으로 막가는 것 같다. 무섭다”고 노 대통령의 속마음을 분석했다.

네티즌 ‘ksyw123’은 “노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 필패임을 인정하고 이제는 그야말로 막가파식으로라도 대선판을 흔들어 보겠다는 발상에서 희귀한 일을 다 벌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네티즌 ‘hppygl’은 “군대 무력화, 영토 포기에 이어 마지막 단계인 사상 세뇌 작전으로 돌입하는가 봅니다. 적화 통일 시기가 거의 다 되었다고 판단하는 것 같군요”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천 대변인은 이날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청와대 다수의 의견”이라며 “국민 의식의 수준이 높아져 이런 것을 수용할만한 준비와 태도가 되어 있다는 것이 대전제가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주년 기자 (daniel@freezonenews.com)

4 Comments
아저씨 2007.09.28 11:51  
진짜 죽일넘들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꼭 완전소탕을 해야 합니다 아주 깨끗이...
fabiano 2007.09.28 11:53  
sos9583’은 “이번에 방북하면 그냥 북에서 살아라. 내려오지 말고”라고 노 대통령을 공격했다. 제발 거기서 그냥 살면 좋겠슴다. 에그....
뿔따구 2007.09.30 10:19  
아 씨발
fabiano 2007.09.30 15:57  
천 대변인은 이날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청와대 다수의 의견”이라며 “국민 의식의 수준이 높아져 이런 것을 수용할만한 준비와 태도가 되어 있다는 것이 대전제가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누가 그런 소리하데?  멋대로 말만드네...썩을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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