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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fabiano 41 967  
한가위 저녁으로 칼국수를 먹다.

누군가의 제안으로 맨날 먹는 밥대신에 칼국수를......

오랫만에 먹어보는 칼국수가 별미였습니다.

거나하게 마신 뒤에 칼국수 국물맛으로 해장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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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Comments
자수정 2007.09.27 21:47  
애호박 송송 썰고 감자도 쑹쑹 썰고 멸치 다시 맛나게 내서........ 저희집 비오는날 메뉴입니다....
fabiano 2007.09.27 21:53  
비오는 날의 단골메뉴군요. 오랫만에 먹어보는 칼국수가 별미입디다.
마셀 2007.09.27 22:28  
에구! 면 좋아하는 저는 어쩌라고??? ㅠㅠ...........^_*
fabiano 2007.09.27 22:31  
아, 그래요?  칼국수를 원없이 먹여주겠슴다. ㅎㅎㅎ
alone03 2007.09.28 06:52  
아구,,,옛날생각 나게 하시네요,,,,원조 손칼국수죠....너무 먹고싶어져요,,,,,,쯥...^^
fabiano 2007.09.28 07:25  
택배로 보낼까요?  아니면 이리로 오시던지.....ㅎㅎㅎ
푸른깃발 2007.09.28 08:02  
추석 음식 그대로 쌓여을 터인데, 웬 칼국수인지요. 나 칼국수 엄청좋아하는데 어쩔거여 구경만 자꾸 시킬것입니까.
fabiano 2007.09.28 08:18  
추석음식은 간단히 했고요....걍, 한번 오시면 되겠슴다. ㅎㅎㅎ
은하수 2007.09.28 08:23  
ㅋㅋㅋ 적 미는거 지 전공이지유 얇게 잘 밀어유 ㅋㅋ
ks4004 2007.09.28 08:38  
아~~  저 홍두깨로 밀고, 말고 해서 손으로 쫘~ㄱ 펴서    접은 다음 조선칼로 얇게 썰여서 나물 넣고 끓여 먹어면 ....그게 바로 옛날 칼국수 인데요 ^^
fabiano 2007.09.28 09:12  
옛날 칼국수도사님이네여~ 부인이 좋아하겠슴다.  ㅎㅎㅎ...
fabiano 2007.09.28 09:13  
칼국수도 잘민다니?  역시나 팔방미남이여~  =^.^=
마중물 2007.09.28 09:59  
이것저것 해 드시고 명절 잘 보내신거 같네요~택배로 보내주신 송편 잘 먹었습니다.ㅎ
아저씨 2007.09.28 11:43  
제대로 집에서 만든 칼국수 드셨네요 ㅎㅎ
fabiano 2007.09.28 11:55  
조카가 Landy XO라는 코냑을 가져와서 잘지냈슴다. ㅎㅎㅎ.....
fabiano 2007.09.28 11:56  
그런것 같습니다.
rhjeen0112 2007.09.28 12:42  
명절날 별미입니다...역시 잘 하셨습니다...^^칼국수 맛은 안봐도 알만합니다...칼국수 뽑는 기구가 그만입니다...ㅎㅎ
눈초 2007.09.28 12:54  
제대로된 손칼국수네요~~ 명절음식으로 부담스러운 속을 달래주는~~
mulim1672 2007.09.28 14:46  
어릴 때는 저렇게 다들 밀가루를 반죽하여 칼국수를 만들었는데... 호박을 숭숭 썰어 넣어
fabiano 2007.09.28 17:25  
누이의 입맛이 옛날식이어서 양념장을 맛있게 하거나 아니면 왕소금으로 간을 하여 먹는 스타일입니다. 반죽을 잘하여 홍두깨로 밀어야 제대로....ㅎㅎㅎ
fabiano 2007.09.28 17:26  
술을 많이 마셨는데 칼국수 국물맛으로도 해장을 했습니다.
fabiano 2007.09.28 17:27  
그리고 양념간장을 맛나게 하던가, 아니면 왕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기도 했슴다.
마테우찌 2007.09.29 03:43  
왕  추  천  !!  정말 보기 좋습니다.
fabiano 2007.09.29 08:08  
마테우찌님, 오랫만입니다. 칼국수 먹다가 집사람이 그러네요. 그 시절엔 우리 밀로 농사지어서 만든 밀가루가 제대로 그 맛이어서 왕소금 타먹어도 맛이 있었지만 지금의 밀로는 그때 그 시절의 맛이 아니라고요. 옥천 어디에선가, 우리 밀로 만든 빵을 만든다는 야그를 들었는데 우리 밀을 사다가 한번 해먹어봐야겟습니다.
ks4004 2007.09.29 13:24  
모친이 그래 하셨고... 요즘은 칼국수집에서 사먹습니다. ㅎㅎ
서티9 2007.09.29 16:14  
둥그른 상에다 밀가루반죽해서 미는 모습이..제겐 옛추억 같습니다!!..
fabiano 2007.09.29 19:20  
그런 모습이 이젠 흔치가 않습니다. 우리 세대는 먹을테지만 자식세대들은 어떨지....
학암 2007.09.30 19:32  
오래된 국수 미는 판이 있네요. 보통 네모진 것인데 원형으로 만들어져 더 좋아 보입니다. 커다란 홍두깨로 밀어서 만들어야 제격인데 전통적인 방법 그대로이네요. 보기 좋습니다.
fabiano 2007.09.30 19:41  
저나 누이들이나 그 시절의 우리 밀로 만든 국수에 왕소금이나 양념간장에 맛이 배어 별다른 다시다 또는 조미료는 일체 사용않고 먹습니다. 언제, 우리 밀로 만든 밀가루반죽으로 칼국수를 먹어보렵니다.
도돌돌 2007.09.30 20:59  
칼국수,별미입니다.  ㅎㅎ
fabiano 2007.09.30 21:17  
우리 밀로 만든것이라야 제대로 그 맛이....ㅎㅎㅎ
fabiano 2007.09.30 22:19  
???...⊙.⊙.....보통임다~~
Cantabile 2007.09.30 23:11  
칼국수 미는 판대기가 골동품이네요. 칼국수 삶는 솥단지가 궁금하네요. 대단하십니다.^^
fabiano 2007.09.30 23:24  
칼국수 밀판,홍두깨가 오래 되었네요. 가마솥은 아니더라도 큰 솥에서 끓인 칼국수 분량이 한 20인분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Cantabile 2007.10.01 21:12  
20인분을 끓이다니!!! 저같은 여자는 엄두가 안나네요. 대단한 사모님을 두셨군요. 이렇게 날씨가 꾸무럭한 날은 칼국수가 제 격인데... .^^
fabiano 2007.10.02 07:03  
집에서 만든 칼국수는 대부분 좋아하네요.
fabiano 2007.10.02 07:04  
밑의 누이가 했는데 두루뭉실, 잘합니다. ㅎㅎㅎ
흰구름 2007.10.02 20:39  
다듬이 방맹이 홍두깨.... 어릴때 장면이 그득합니다. 애 호박 썰고...  멸치 국물.... 입맛이 ..... 잘 먹었습니다.
fabiano 2007.10.02 20:44  
그 시절, 우 리 밀로 만든 밀가루를 홍두깨로 밀어서 만든 칼국수...애호박 썰어 양념없이도 왕소금만으로도 맛있게 먹었죠...
아름이 2007.10.02 20:49  
와~~~아~~ 맛있겠따.... 저두 칼국수 엄청 좋아하는데요.. ㅎㅎㅎ .. 파비아노님 댁에 나중에 놀러가면 좋겠어요..칼국수 먹으러요..ㅎㅎㅎ..
fabiano 2007.10.02 21:07  
오신다면~....우리 밀로 만든 칼국수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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