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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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fabiano 0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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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룩 주룩 소낙비가 쏟아질때에도
물방울은 있었고
돌풍에 휘말리는 숲에도
물방울은 있었다.

가랑비가 오락가락 휘날릴 때도
이슬비가 촉촉히 적셔 올 때도
물방울은 그렇게 숲에 있었습니다.

많은 물방울에도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매달려 있는가에 따라
모습이 천차만별 다르고
보는 이에 마음에 따라 또 그 모습에 표현 역시도 다릅니다.

때론 물방울에 모습이
"물방울이잖아" 라고 별 의미 없이
보여질 때도 있고
"우와~" 물방울이 보석 같네...
하며 보여지는 물방울에 모습이 그렇게 달리
표현 되기도 합니다.

물방울이 보석으로
탄생되기 까지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물론 귀한 보석으로 보여지기는 미흡하지만
분명 보석이되기 까지 그렇게 시도 해봅니다
오늘은  이런 모습으로 밖에
보여 줄 수 없다 함이 마음 아픕니다.



<출처>  후배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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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주여, 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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