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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고장시 대처 방법 10가지

fabiano 0 1539  

 

-자동차 고장시 대처 방법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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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긴급상황! 긴급대처법 10가지 [운행상식]

 

자동차 주행중에 아찔한 경험. 누구에게나 한번은 있을 것이다. 시동이 안걸린다든지, 보네트에서 연기가 솟구쳐오른다든지, 모래바닥에서 차가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꼼짝하지 않을 때. 경험많은 중고 자동차 오너에겐 큰 기침 한번에 지나갈 일도 아직 운전면허증에 기스 하나 나지 않은 누군가에겐 세상이 노랗게 보일만큼 아찔한 경험이다. 동네 앞 할인마트에만 차를 가지고 다닌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꼭 숙지하시라!

 


-자동차 주행중 브레이크가 미끌릴때-
브레이크에서 이상음이 들리지 않는 경우는 브레이크액의 누설,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끼]하는 이상음이 발생하는 경우는 브레이크 라이닝의 마모나 헐거움을 생각할 수 있다.


① 주행중에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떨어졌음을 느꼈으면, 엔진회전에 맞추면서, 기어단수를 서서히 감속한다.
② 충분히 감속이 되었으면, 핸드 브레이크를 천천히 당겨 더욱 감속하여 정지시킨다.이 때 급격히 핸드브레이크를 당기면 균형을 잃어 스핀하거나, 브레이크의 와이어가 끊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당황하여 엔진 스위치를 끄면 핸들이 무거워 방향성을 잃게 되므로 도리어 위험하다.
③ 자동차를 정지시켰으면 본넷을 열고, 브레이크액의 양을 점검한다. 줄어 있다면, 브레이크 파이프등에 액 누설은 없는지 점검한다. 경상일 경우에는 브레이크액을 보충하면 다소 주행할 수 있으나, 탱크가 비었거나 하는 경우는 전문가에게 연락하여야 한다.
④ 브레이크에서 이상음이 발생할 경우 전문가의 점검을 받을 것.

※ 타이어가 수몰되어 휠이 잠기는 물웅덩이를 지나간 후에는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약해지는 수가있다. 드럼과 슈에 물이 묻어 마찰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웅덩이를 빠져나온 경우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2~3회 가볍게 밟아주면, 마찰열에 의해 수분이 증발하여 브레이크는 원상태로 회복된다.

-자동차 주행중 타이어가 펑크 났을때-
최근의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튜브리스 스틸 래디얼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어서, [뻥]하고 요란스럽게 펑크나는 일은 없어졌다. 주행중에 중고 자동차의 주행이 부자연스러워 타이어를 조사해 보니 펑크가 나 있더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펑크가 난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대로 주행을 계속하면, 브레크 페달을 밟거나핸들을 꺾거나 했을 때 차가 한쪽편으로 쏠려 대단히 위험하다. 차의 이상한 흔들림이나 타이어의 이상음에 주의하여, 일찍 펑크를 발견하도록 유념하여야 한다.

① 타이어가 펑크난 것을 인지하였으면,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은 금물이다. 펑크난 타이어 쪽으로 미끄러질 수가 있다. 브레이크 페달을 여러번 나누어 천천히 밟고, 차를 길가에 바짝대어 정지시킨다. 이것을 펌핑 브레이크(단속 브레이크)라고 한다. 펌핑 브레이크를 이용하면, 스피드 컨트롤이 가능해 짐과 동시에, 순조로운 스피드 다운에 의해, 주의의 상황을 파악할 여유가 생긴다. 또한, 제동등이 점멸하므로, 후속차에게 이상발생을 알려 주의를 환기시킬 수있다.
② 고속 주행중에 펑크가 나서 타이어의 공기가 급격히 빠지거나 파열이 일어나면, 파열된 쪽으로 차체가 기울어져 급격히 핸들을 빼앗긴다. 이 때는 핸들을 단단히 잡고 직진방향으로 누르듯이 하고, 엔진브레이크로 서서히 속도를 떨어뜨려 길가에 댄다. 브레이크를 밟아서는안된다.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콘트롤을 잃어버려 오히려 위험하다

-자동차 운행중 타이어가 진창에 빠졌을때-
모래밭이나 진창에 타이어가 빠졌을 때, 빠져나오려고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밟는만큼 타이어는 더 빠져 버린다. 무턱대고 타이어를 공전시키면 탈출은 더욱 어렵게 되어 버린다. 가까이에 다른차가 있으면, 로프를 사용하여 견인을 받는 것이 제일이다. 로프는 소정의 훅에 단단히 연결할 것. 범퍼등에 걸면 파손의 우려가 있다. 자력으로 탈출할 수 밖에 없을 경우에는, 스콥, 판자, 돌 등을 준비한다.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밀어줄 것을 부탁한다. 조급하게 서두는 것은 금물이다.

우선 잭업을 하고, 타이어의 밑에 판자나 돌, 골판지 등 단단한 것을 깐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조금 빼 보는 것도 좋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줄면 접지면적이 증가하여 마찰력이 커지므로 탈출이 쉬워진다. 탈출시에는 반드시 기어를 후진으로 하여, 후진주행으로 탈출한다. 기어중에서, 후진기어의 기어비가 가장 낮아 힘이 세기 때문이다.

무사히 탈출하였더라도 그곳에 그냥 정지하지 말고 노면이 단단한 곳까지 그대로 주행한다. 빠져나오는데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한번 정지하면, 그속에서 다시 발진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커버등에서 바깥쪽 바퀴가 진창에 빠져 공전하고, 단단한 노면에 있는 안쪽의 바퀴도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주차브레이크를 조금 당겨 차바퀴에 저항을 주면, 슬립을 하고 있지 않은 안쪽 차바퀴가 회전하여 탈출이 가능해진다.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 시동하는 방법-

배터리 방전으로 중고 자동차의 엔진시동이 불가능한 경우라도, 다른차의 배터리를 전원으로 하여 엔진의 시동을 걸수가 있다. 점퍼 와이어는 보통 빨강코드가 +용, 검정코드가 -용이다.

1. 점퍼 케이블을 아래 번호순서대로 접속한다.
① 배터리가 나간차의 배터리 +단자에 +용 케이블(빨강 코드)의 집게를 물린다.
② 그 케이블의 나머지 집게를 구원차 배터리 +단자에 연결한다.
③ -용 케이블(검정코드)의 집게를 구원차 배터리의 -단자에 연결한다.
④ 그 코드를 배터리가 나가차 배터리로부터 30cm 이상 떨어진 엔진 본체(훅등)에 연결한다.

※ 배터리와 배터리를 직접 연결하면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에 인화하여 폭발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

2. 접속 후 구원차의 엔진회전수를 약간 높게 해 둔다. 이것은 전기를 받는 차의 엔진 시동이 어려워, 양쪽차가 모두 시동이 되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3. 배터리가 나간 중고 자동차의 시동을 건다.
4. 엔진의 시동이 걸리면, 연결시의 역순으로 점퍼 케이블을 분리한다.
스타트가 돌아 엔진의 시동이 걸렸어도, 잠시동안은 다소 엔진속도를 높여 그 장소에서 배터리를 회복시킨 후 주행을 시작하도록 한다.

▶부스터 케이블이 없을 때
우산을 배터리코드 대용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우선 2대의 자동차범퍼를 서로 맞대고, 배터리의 플러스 단자끼리 금속제 우산대를 연결시키고 시동을 건다. 접속을 확실히 하기위해 철사나 끈으로 매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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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많이 발생하는 브레이크가 고장났을때-
풋브레이크가 고장 났을 경우에는 엔진 브레이크 및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된다. 우선 고장을 알리기 위해 비상등을 켜고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서 속도를 줄여 나가는 것이다. 커브가 급하지 않은 곳에서는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면서도 충분히 속도를 줄일 수가 있다. 갑작스럽게 주차브레이크를 당기면 차량이 흔들리고 핸들이 틀어져 있을 경우에는 차량이 돌아갈 수 있다. 이는 보통 주차 브레이크는 뒷바퀴에 연결되어 있어 뒤쪽에만 제동이 되기 때문이다. 매뉴얼 차량은 기어를 1단에 넣고, 오토매틱 차량은 레버를 'L'에 옮긴다. 우선 엔진을 끄고 속도가 줄면 사이드브레이크를 잡아당긴다.

두번째는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서가 문제다. 이 때는 주차브레이크를 이용하여 차량을 90도 회전시켜 정지하는 방법으로 왼손으로 핸들을 오른쪽으로 45도 정도 돌리는 동시에 주차 브레이크를 오른손으로 당겨 올리면 차머리가 오른쪽으로 틀리며 미끄러지면서 멈출 수 있다. 왼쪽으로 차 머리를 틀리게 하려면 핸들 방향만 왼쪽으로 돌리고 조작방법은 동일하다. 

-주행중 본닛에서 김이 날때-
이는 라디에이터 호스가 찢어지면서 누출된 냉각수가 엔진에 튀어서 생기는 것이다. 이 때는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잠시 기다리면 김이 사라진다. 찢어진 부분을 확인하여 닦아내고 테이프로 감는다. 엔진이 식으면 냉각수를 보충한다.

-라디에이터에서 물이 샐때-
먼저 라디에이터캡을 열어 냉각계통의 압력을 줄여주어야 물이 새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임시로 구멍난 곳에 밥알을 으깨어 붙이면 밥알이 말라 붙으면서 구멍을 메워준다.

-배터리,브레이크액이 부족할 때-
배터리액이 부족할 경우에는 보충해야 하는데 급할 때는 약국에서 증류수를 사 넣어도 된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바닥까지 움직이면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한 경우로 즉시 운행을 멈춰야 한다. 먼저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의 오일을 점검해서 부족시 브레이크 오일을 보충한다. 브레이크 오일이 없는 경우는 소주나 위스키를 붓는다.

-차가 모래/길밖/진흙웅덩이/눈길에 빠졌을때-
▶모래에 빠졌을때
여름 휴가철에 해수욕장을 갔을 경우에 가끔 발생하는 것 중에 하나가 모래에 차가 빠졌을 경우다. 이럴 때는 아무리 나오려 해도 모래만 밀려나오고 차가 더 깊숙이 들어가게 된다. 이 경우는 물을 모래에 부으면 모래가 물다짐으로 단단하게 되며 구동축 타이어의 공기를 빼내면 접지력이 높아져 쉽게 나올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기어를 1단이 아닌 2단을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회전수가 줄어들고 미끄러짐이 없이 서서히 빠져 나올 수 있다.

▶바퀴가 길밖으로 빠졌을 때
바퀴가 하나만 빠졌을 때는 차를 좀 더 길밖으로 내민 다음, 크게 핸들을 꺾으면서 전진하면 올라 올 수 있다. 홈이 깊어 차바퀴가 공중에 떠 있을 때는 도로선에 거의 직각이 되게 바퀴를 돌려 후진하면 된다. 그래도 안되면 자키를 이용한다.

▶진흙웅덩이에 차가 빠졌을 때
나무나 돌, 잡지, 신문지 등을 집어 넣은 후 기어를 2단에 놓고 천천히 출발시킨다. 그래도 안되는 경우는 구동축이 되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약간 뽑으면 빠져 나올 수 있다. 나온 뒤에는 반드시 타이어의 공기압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눈길에 차가 빠졌을 때
바퀴밑에 흙이나 돌을 뿌린 후 낮은 단수의 기어를 넣고 천천히 빠져 나온다. 그래도 안되면 차를 앞뒤로 반복해 움직이면서 트랙션을 더 크게 얻어 빠져 나온다. 겨울에는 삽을 싣고 다니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차가 물속에 빠졌을때-
물이 있는곳을 지나가다 시동이 꺼져 정지했는지 아니면 차 전체가 물속에 잠겼는지에 따라 조치방법이 달라진다. 우선 물 있는곳을 지나가다 시동이 꺼졌을 경우는 보통 점화장치 부품인 배전기와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점화플러그 배선에 물기가 묻어 전기가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고 엔진으로 누전되어 시동이 꺼졌다고 볼 수 있다. 점화장치 부품에 묻어 있는 물기를 닦고 시동을 걸면 되는데 상태가 심각할 경우 한쪽으로 주차시킨 후 긴급 봉사반이나 정비업소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차가 물에 잠겼을 때에는 즉시 차에서 빠져 나와 견인 요청을 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물에 잠긴차를 곧바로 시동을 걸어도 되는지, 운행해도 되는지의 여부이다. 일반적으로 보넷트를 기준으로 그 아래까지 물에 잠겼다면 에어클리너 교환 및 케이스 내부 세척과 엔진 옆 부품 특피 점화장치 부품을 세척해야 운행이 가능하다. (정비업소나 세차장까지 운행)그러나 보넷트 위까지 물에 잠겼다면 엔진내부까지 물이 침입했을 우려가 있으므로 견인차로 견인해 정비업소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수해지역에서 자동차가 침수되었을 경우에는 절대로 시동을 걸지 않아야 한다. 시동을 걸 경우 엔진 내부가 파손될 우려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뒤 바퀴의 허브 베어링 그리스를 점검해 필요때 교환해주고 브레이크 드럼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에는 드럼이나 라이닝이 이상 마모를 일으키므로 분해 점검하고 라이닝을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전기장치 부품과 실내 부품도 점검해 수리하거나 건조시켜 주어야 한다. 에어클리너와 엔진오일, 오일 필터등도 교환해 주어야 하며 연료탱크도 세척한후 연료를 새로이 주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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