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대변 포구(浦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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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포구(浦口)

fabiano 10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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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부산사는 처제의 요청으로 대변 포구(浦口)에 가다.
여기서는 멸치 축제(祝祭)가 유명하다는데 축제기간이 끝난 뒤이고 워낙     불경기라  손님도 거의 없고 우리 일행뿐 이었다.
몇군데 여행을 다녀 온 곳 마다 시장(市場)은 활기가 없고 장사치들만 목을 길게 빼고 손님을 기다리는 풍경만 보고 온 터이다.
귀로(歸路)에 포구 나들목쯤에 서 있는 교회의 현수막 처럼 정말 " 꿈이 있는
교회 "처럼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10 Comments
天仁 2004.12.20 20:12  
하루빨리 경기가 되살아나, 대변의 멸치며 아나고 손님들이 되 살아나야 할텐데요...^^
류수 2004.12.21 20:59  
근처에 용궁사 참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는데...사진 구경 잘했습니다. 그리고 활기찬 시장의 모습..다음엔 부탁할께요...^^
가을바람 2004.12.22 18:14  
포구 이름은 조금 엽기적인데 풍경은 참 좋네요..
fabiano 2004.12.22 20:22  
포구 입구쯤에서 보니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간판에 대변이라고 해서 볼 일 보는 곳인줄 알고 갔다가 낭패를....동네 이름이 대변이라고 해서 한참 웃었지요.
h7110 2004.12.30 01:30  
대변항을 잘 찍었내요..  처음엔 충청도 어디에 대변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부산 인근이라 가깝고 철마다 어종이 달라집니다. 전 한치(큰 오징어 모양)를 한 두번 사러 갔는데 좋더군요
Naru™ 2005.01.01 15:07  
우리 외가집이 저긴데요;;;(마지막 사진 위치에서 내리막 길로 내려가면 됨;;;)
fabiano 2005.01.01 15:57  
잘 찍었다니 기분 괜찮네요. 고맙고요, 기회가 되면 또 찍어 보겠습니다.나루네 외가가 거기였구만.
한명수 2005.02.13 03:26  
좋은홈을 가꾸시네요, 고맙게 잘보고 갑니다, 대변항은 멸치항이죠, 멸치회도 맛있습니다, 지금은 귀향햇지만(충청도)40 여년을부산에서 살다보니 감회가 새로워서요,멸치 비릿내가 진동하든 내 정든 포구지요,
서티9 2007.09.18 10:05  
아..대변항 다녀가셨군요!!..맛있는 멸치무침 드셔보셨죠?..^^
fabiano 2007.09.18 13:26  
아니, 나중에 부산가면 39님에게 얻어먹어볼까? 생각중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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