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충북 영동 파비아노님 댁을 다녀오며....1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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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06:52
닭 삶은 가마솥
솔주로 건배....
푸짐한 먹거리....
음식 장만 하시느라 고생 하신 사모님...
솔주....두잔이나 마셨다는거~~
닭다리 하나에 행복 하신 도돌돌 님^^
안연식 님과 뿔님
이번에 정년 퇴임 하신 학암 선생님
학암 선생님을 위한 꽃다발
곱상 하시고 술은 전혀 안하시지만....
노래도 잘하시고 잘 노시뎐데요.^^
반갑습니다.학암 선생님^^
손주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안연식님 사모님^^
전어 아주 맛나게 잘~~ 먹었네요^^
내내 즐거움을 주신 뿔따구 님...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미소 짓고 계시기에 술이 안 취하신줄 속았네요.
도돌돌님....
닭죽도 엄청 맛났는데...먹느라 사진을 깜빡 했네요.ㅋㅋ
정체구간에서 그만 어떤 짱구가...
쿵 하고 받는 바람에 달려 나가진 못하고
마음이 불안한 상태로 가다 쉬어 가자는 뒷차의 싸인에
휴게소 들러 확인해 보니..
마음이 참 아프데요. 차라리 내가 아픈게 ....ㅠㅠ
퍼붓는 빗속을 달려 가며...
도돌돌님의 차량을 따라 잘~ 도착...
현관에서 방문객 명단을 보고 즐거웠고
화장실 문앞에 남자불가 여성만 출입 허용이 너무 재미있었네요.
파비아노님의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 느껴지더군요.
푸짐한 상차림이 차려졌고...
함포고복 하며 즐건 시간이 이어졌죠.
솔주는 두잔이나 마셨고...
닭고기는 담백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전어에 맛난 닭죽....
뿔님의 재미난 말솜씨....도돌돌님의 유쾌한....맞짱구와 미소
학암 선생님의 진중하면서도 즐기시는 모습...
도돌돌님의 선배 님이신 汕井(안연식)님과 귀여운 사모님
많은 사람 챙기시는 fabiano님
계속 쉴세 없이 음식을 가져 오시는 안주인님
함께 계셔 참 좋았던 물망초님...
그리고...은하수님
다들 함께 한 시간 너무 귀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