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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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2005.08.17 19:09
어느새 제 키보다 훌쩍 커버린 토마토 나무(?) 앞에서 익어가는 가을을 음미해 봅니다.
도시의 콘크리트 숲에서 잠시나마 제 집의 정원에서 토마토도 따서 잡수어 보십시오.
담너머로는 짙은 포도향 냄새가 풍기고 집앞의 논에서는 어느 덧 벼이삭이 고개를 내밀고
가을의 문턱으로 달음질합니다.
집앞의 논에서는 벼이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