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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간 갈등 가장 심각”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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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갈등은 25%::)
국민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갈등으로 무엇을 꼽고 있을까?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19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빈부갈등이 과반을 기록하며 제1순위로 꼽혔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느끼는 갈등은 무엇인가’라고물은 결과 ▲빈부 간 갈등 51.7%
▲진보와 보수 간 갈등 25.3%▲지역 간 갈등 15.7% ▲세대 간 갈등 5.5% ▲모름·무응답 1.8%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지난 17~18일 실시됐다.
신뢰구간 95%에 표집오차는±3.5%포인트다.

빈부 간 갈등의 심각성을 지적한 응답층은 20대, 30대의 젊은 층과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학생 및
열린우리당 지지층, 중도 및진보이념층 등에서 평균보다 특히 높았다.
또 연령이 낮을수록 빈부갈등을 지적하는 비율이 높아 20대(63.0%), 30대(59.0%), 40대(52.2%),
50대 이상(37.9%)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개혁·분배’를 중시하는 층(56.7%)과 ‘안정·분배’를 중시하는층(62.1%)에서도 평균보다
높았다.

빈부갈등이 과반을 차지하면서 나머지 갈등은 부차적인 것으로인식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북한핵실험 이후 정치권은물론, 전 사회에서 ‘진보 대 보수’를 중심으로 논란이 뜨겁지만
실제 ‘진보와 보수 간 갈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는 응답층은 25.3%에 불과했다.

이를 지적한 응답층은 40대(31.6%), 전문대 재학 이상(28.9%),자영업(33.4%), 화이트칼라(26.9%), 민주노동당 지지층(30.1%),보수이념층(29.7) 등에서 평균보다 높았다.

지역갈등의 심각성은 대부분 국민 인식 속에서 사라져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지역별로는 편차를 드러냈다.
광주·전라(28.1%), 강원·제주(20.6%), 부산·울산·경남(18.0%), 대구·경북(17.2%), 대전·충청(17.1%)은 평균보다 높았다.
반면,서울(11.1%)과 인천·경기(11.2%)는 평균보다 낮았다.

김상협기자 jupit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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