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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iano 21 921  
대전사는 누이집에서 그냥 찍었다.

사실, 그냥 찍었다고하지만 속으론 부러움이 있었지....

지 오빠는 15년이나 된 고물 TV라,  색상도 바래지고 주사선도 어째 이상하고....

그런데 지 옆지기가 돈을 잘 벌어서 42인치 LG X- Canvas가 응접실에 딱 버티고

또한 환상적인 오디오까지 있으니......쩝쩝 입맛만 다신다.

그러는 오빠더러 <오빠도 이 참에 들여놓아요>.

근데 그게 어디 몇십만원 짜리냐?  기백만원이나 하는 걸....

능력없는 백수 오빠의 심정은 모르고 에그,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옆 눈으로 마누라님을 몰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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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DSC-H1 (1/3)s iso200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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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DSC-H1 (1/5)s iso200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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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DSC-H1 (1/15)s iso200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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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DSC-H1 (1/15)s iso200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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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DSC-H1 (1/1)s iso100 F3.2

21 Comments
푸른깃발 2007.08.11 07:54  
ㅎㅎㅎ 비교하면 마음 설렁할 때가 많지요,그래도 우리들의 마음엔 강물처럼 맑음과 테산이라도 옮길 의지가 있지않습니까. 남은 세상, 자연 벗 삼아 바람따라 구름따라 한 세상 살아갑시다.
마셀 2007.08.11 08:00  
기다리세요... 가을에는 시바스 사서 영동함대로 갈테니까요... 점점 다가옵니다.^_* 캔빠스인지 뭔지 보다 파비아노님이 보시는 영동이 훨 아름다운 자연의 화면인데요 뭘~~~
fabiano 2007.08.11 08:03  
모든 것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란 의미도 알지만 속물인 이 몸도 잠시....아무렴은, 이승을 하직 할 땐 빈 손으로 가느니 흐르는대로 한 세상 살아야죠....
fabiano 2007.08.11 08:07  
잠시, 속물의 마음이....ㅎㅎㅎ... 그나저나 이게 웬일? 책은 안보던 마눌이 를 거의 다 읽어가니....거참~ 처반엔 별 재미없다고 시큰둥하더니 후반부로 가면서 어~ 재미있는 모양이요.........⊙.⊙
마셀 2007.08.11 08:56  
아~~~ 초반부터 재미있어야 뜨는데..ㅠㅠ..감사함을 전해 주세요..^_*
fabiano 2007.08.11 09:15  
초반부터 재미있으면 후반에는?.....=^.^=
ks4004 2007.08.11 11:50  
그 마라톤 하시는 동생분댁 인가 봅니다. ㅎㅎ  저도 친척집에서 봤는데.. 화질이 멋지던데요^^
은하수 2007.08.11 11:52  
산세비리아 꽃 냄새가 좀 그려유 ㅋㅋㅋ
fabiano 2007.08.11 11:52  
마라톤하는 여동생 위.....컴퓨터도 최상급인데 잘 다루지는 못하는데 그냥저냥 하는 수준인데 바둑프로그램을 깔아주고 기타....
fabiano 2007.08.11 11:56  
?....냄새가 안좋은 모양....냄새 안좋은거는 왜 키우는지?
Ample 2007.08.11 13:28  
산세 베리아가 공기 정화 능력이 좋다잖아요.ㅎㅎ 냄새 안좋은건 모르겠는데요? 누이 동생분 TV로 인해 한동안 행복해 하시겠네요.^^ fabiano 님 질투가 아니라 동생분 좋아하는 마음을 은근히 전하시고 싶어 하시는 그 사랑이 전 느껴 지는데요.
fabiano 2007.08.11 13:54  
아, 그런가요?...일전에 큰넘의 26" 오픈프레임에서 작열하는 윈도우 XP와 인터넷 화면을 보니 감탄을 연발했는데 42"화면이 뿌려주는 스크린은 정말 좋습니다.
도돌돌 2007.08.11 21:21  
괱히 TV때문에 사모님 눈치만 보였군요. ㅎㅎㅎ
fabiano 2007.08.11 23:09  
⊙.⊙....좋은 것은 좋쥬?....뭘 눈치까지야....
마중물 2007.08.12 17:53  
홈씨어터와 TV set로 구입하셨구먼요.요즘 TV바꾸려면 유행따라 어쩔수 없어요. 별게다 비교되시네~ㅎ
fabiano 2007.08.12 18:02  
큰넘의 26" 오픈프레임만 해도 괜찮지, 싶네요. 어차피 컴퓨터는 계속 다루어야 하는 물건이니...
ks4004 2007.08.12 22:45  
산세베리아 꽃 첨 봅니다. ,·´″`°³оΟ☆
자수정 2007.08.14 09:39  
읽어보니 파비아노님 은근히 동생분 자랑 하시는거 같아유~~~동생이 이뿌게 사는걸 보시면 얼마나 흐뭇하시겠어유~~(그 마음 짐작가유~~)
fabiano 2007.08.14 09:59  
아니, 그게 아니고요, 다소 부러워서 그냥 함 해 본 소리유....
rhjeen0112 2007.08.14 11:30  
어느 재벌집에 가보니 그 집도 우리 나라 컬러방영 시작때 그러니까 26년 된 테레비를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돈의 문제가 아니지요...ㅎㅎ
fabiano 2007.08.14 13:00  
저런 재벌의 검약정신이 곧 이 나라의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10년은 더 봐야 할 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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