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폭우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3
1459
2005.08.03 21:46
어제 저녁부터 내린 비가 밤새도록 폭우로 변하여 오전까지 왔습니다.
자연의 위력에 경외심을 느끼며 몇 장면을 찍어 봤습니다.
일부 논밭이 침수되고 수확기의 포도밭이 물에 잠겨 매우 큰 손실이 예상됩니다.
국민관광지인 송호리 솔밭에서 야영하던 전국 여러 곳에서 온 청소년 단체들이
양산초등학교에 비상 대피하고..... 한밤중에 난리가 났다는군요.
꼭 한달 전, 7월 3일에도 큰 물난리를 치루었습니다.
( 마이 앨범의 <집중호우>라는 제목으로 올렸습니다.)
건너 편 제방의 8할까지 육박한 수위.
양산 송호리 솔밭 야영장.
삽시간에 불어난 강물에 텐트를 철거하지 못하고 몸만 빠져 나왔다고 한다.
상전벽해가 된 양강 마포 앞 강물.
논밭이 완전 침수되었다.
물에 잠긴 논밭과 뒤의 포도밭.
양강면 구강리의 구강다리.
조금만 더왔으면 범람할 위기를.....
망망대해 같은 강물.
흙탕물이 도도히 흐르고 있다.
망망대해의 황하(黃河)가 된 금강.
자연의 위력 앞에서 인간은 극히 나약한 존재이다.
구강다리 상류에 위치한 양산의 호탄교.
자연의 위력에 경외심을 느끼며 몇 장면을 찍어 봤습니다.
일부 논밭이 침수되고 수확기의 포도밭이 물에 잠겨 매우 큰 손실이 예상됩니다.
국민관광지인 송호리 솔밭에서 야영하던 전국 여러 곳에서 온 청소년 단체들이
양산초등학교에 비상 대피하고..... 한밤중에 난리가 났다는군요.
꼭 한달 전, 7월 3일에도 큰 물난리를 치루었습니다.
( 마이 앨범의 <집중호우>라는 제목으로 올렸습니다.)
건너 편 제방의 8할까지 육박한 수위.
양산 송호리 솔밭 야영장.
삽시간에 불어난 강물에 텐트를 철거하지 못하고 몸만 빠져 나왔다고 한다.
상전벽해가 된 양강 마포 앞 강물.
논밭이 완전 침수되었다.
물에 잠긴 논밭과 뒤의 포도밭.
양강면 구강리의 구강다리.
조금만 더왔으면 범람할 위기를.....
망망대해 같은 강물.
흙탕물이 도도히 흐르고 있다.
망망대해의 황하(黃河)가 된 금강.
자연의 위력 앞에서 인간은 극히 나약한 존재이다.
구강다리 상류에 위치한 양산의 호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