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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북한영화(1985)

fabiano 12 3964  
1985년도에 제작한 북한판 <고질라>영화로서 많은 부분에서 일본측의 도움으로 만든 오락영화로

사상적인 채색의 영화가 판치는 북한에서 만든 오락영화라는 점에 주목한다.



줄거리

14세기 고려말엽, 군부세력에 대항하려는 농민들을 가혹하게 탄압하던 시기에 왕과 군부세력은

농민들의 농기구 등을 몰수하여 병장기를 만들도록 하였다.

 노련한 기술자인 <딱새>는 이 무기를 만들도록 명령을 받았으나 몰래 농기구를 돌려주다 발각되어

심한 고문으로 죽음에 이르게 된다.

임종전에 그는 딸 <아미>에게 밥알로 만든 인형을 주는데 그 이름이 <불가사리>이다.

<불가사리>는 전설적인 괴물로써 후에 어려울때 많은 활약을 하게 된다.

아버지가 죽고난 후, <아미>와  그의 형제들은 아버지가 남긴 <불가사리>를 가지고 놀다가 상처를

입은 <아미>의 피 한방울이 <불가사리>에 닿게 되는데 갑자기 <불가사리>가 생명을 가지게 되고

거대한  괴물로 변하게 되며 쇠를 먹는다.

<불가사리>는 반역자로 몰린 <아미>의 약혼녀 <인대>를 구하며 이후, 모든 고난에서

못된 왕과 군부를 축출하고 평화로운 시대를 만든다는 도식적인 형식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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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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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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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형의 위기에 몰린 <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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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王                                                                     고려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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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인공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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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물개 2007.08.02 16:33  
다시한번 봤으면 합니다.
fabiano 2007.08.02 20:24  
인터넷의 해외 사이트 어디에선가 봤는데요....
어여쁜 나 2014.09.24 10:45  
북한영화의 장점이라면 상업적인 냄새가 전혀없고 예술적인 이미지가 담겨있다는거!
fabiano 2014.09.24 16:02  
어여쁜 나님의 생각에 동조합니다. 상업성이 없는 진정한 예술영화라야...
어여쁜 나 2016.12.23 22:21  
저기 불가사리에 나온 장선희라는 여배우는 1980년대 리설희, 김선옥, 박금실, 김혜선(명령 027호에 나온 북한여배우), 고 오미란등과 더불어 북한 최고의 여배우였는데 알다시피 김정일에 의해 납북된 고 신상옥감독에 의해 발탁된 사람이잖아요?
fabiano 2016.12.23 23:29  
어쨋던, 이 영화가 사상적인 작품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 봅니다.
어여쁜 나 2016.12.24 18:14  
저도 북한영화들중에서 홍길동이나 사랑사랑내사랑, 춘향전(1980년도에 제작한 북한영화), 도라지꽃등을 유튜브로 많이봐왔는데 어쨌거나 우상화와 사상성만 없다면 북한영화야말로 순수예술영화의 종결자라고 해도 믿을정도죠~!!!!
fabiano 2016.12.29 11:53  
역시나, 같은 생각...
어여쁜 나 2017.01.06 15:52  
그리고 주의할점이 있다면 김정숙영화에 출연했다고 주장한 북한인권운동가인 주순영(본명 주경숙)씨가 영화는 커녕 무대출연을 해본 경력이 없는 노동자라는것을 아셔야됩니다~!!!! 이점에 대해서 북한인권운동가들이 아셔야할때.....!!!! ㅡㅡ;;;;;
fabiano 2017.01.07 17:40  
이 근거는 어디에~~
어여쁜 나 2017.07.17 23:55  
잘모르겠는데요? ㅡㅡ;;;;;
fabiano 2017.07.18 13:18  
모르는 것은 언급을 삼가야~~~자신을 위하여 거짓말 했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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