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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어제, 오늘...

fabiano 30 935  
요즘 다소 바쁘게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집뒤의 대나무밭에서죽순도 채취하고 죽순酒나 죽순먹거리도 만들고 일부 대나무도 잘라내야하고

매실도 따서 매실주나 매실즙을 만들고 머우도 따서 머우나물도 만들고....

한그루 단풍나무도 손질해야하고....

얼마전에 사다심은 고구마순에 물도 줘야하고...

어느 누구의 말마따나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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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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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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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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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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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30 Comments
ks4004 2007.05.31 08:28  
뚜와~~~  죽순이랑...머구(?)나물,매실까지 예전에 자주보던건데....옛추억이 저절로 납니다.. 감사합니다.^%^
자수정 2007.05.31 10:04  
지금 이웃어른들 말씀이 너무 바빠 부엌에 쓰는 부지깽이도 붙잡고 싶다고 하시네요....
은하수 2007.05.31 10:12  
와 죽순 술 한병 퍼주세유^^^^^
도돌돌 2007.05.31 12:28  
정겨운 모습입니다. 죽순으로 술을 담그는 군요.
fabiano 2007.05.31 20:07  
에구, ks4004님이 좋아하시누만여~ 지금도 많이 있잖은가여....
fabiano 2007.05.31 20:09  
두어달 뒀다가 함 맛좀 보셔~~
fabiano 2007.05.31 20:09  
아닌게 아니라 농사안짓는 이몸도 조그만한 땅뙈기에 뭘 심었는데 꽤 바쁘네요. 정리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fabiano 2007.05.31 20:11  
양이 많아서 좀 남겼다는데 맛을 보니 괜찮네요. 이것도 두어달 묵혔다가 함 맛을....ㅎㅎㅎ
fabiano 2007.05.31 21:09  
매실이 여러모로 좋은 열매이네요. 요즘 매실즙을 마시는데 좋습니다.
서티9 2007.05.31 21:37  
머우주와 죽순주는 못먹어본것 같은데..맛 괜찮나요?..^^
fabiano 2007.05.31 22:07  
머우주? 머우는 삶아서 벗겨서 양념해서 먹는 것임당....죽순주는 맛보기로 시음해 봤는데 괜찮습디다.
Blue 2007.06.01 00:44  
매실차도 좋지요. 맛도 향기도 효능도...^^
saeng49 2007.06.01 01:15  
오늘도 오밤중에 술타렁좀 죽순도 술을 ? 어떻게 술맛은 어떤 맛이날까  한번도,  쏘가리 매운탕과 죽순 술 잘 어울릴까  한번 기대해  보겠소이다  카∼
fabiano 2007.06.01 05:29  
매실장아찌 이야기가 나와서 물으니 이모께서 왈, 매실주 다먹고 남은 매실을 된장,고추장에 박아서 먹으면 된다는데....좌우간 매실이 여러모로 사람에게 좋은 먹거리네요. 1kg에 2천원 꼴이라니 수익률도 좋고요...
fabiano 2007.06.01 05:31  
기대하시라...전문 어부님과 상의해 보겠삼...
ks4004 2007.06.01 13:01  
예전에 집에서 매실주는 자주 많들었죠^^  산좋고 물좋은데서 계시니 넘 부러브유 ㅎㅎ
마중물 2007.06.02 09:10  
웰빙먹거리가 지천이네요.죽순은 삶아서 말려 나물해도 좋더군요.지는 올해 매실엑기스로 고추장을 했시유.
fabiano 2007.06.02 12:02  
매실엑기스로 고추장을? 무척 맛있겠습니다. 매실엑기스는 매실 1kg에 설탕 1kg 비율로 담는가요?
마중물 2007.06.02 12:32  
네,중간흙설탕으로 1:1 비율로 해서 설탕이 가라앉으면 한번씩 저어주면 돼요.형님은 병에 담았으니 마개를 꼭 닫고 가끔 거꾸로 놓으면 되겠네요.3개월이상 두었다가 거르고 매실에다 소주를 부어놓으면 맛좋은 매실주가 되데요.
fabiano 2007.06.02 15:43  
네, 잘았았슴다. 그렇게 해보겠삼....
피케노 2007.06.02 22:29  
매실주  좀 먹어러 가면 안될까요?  ㅎㅎㅎㅎㅎ
fabiano 2007.06.02 23:03  
그러시지요....
학암 2007.06.04 12:47  
대나무밭도 관리하시나 봅니다. 죽순들이 꽤 굵습니다. 매실도 딸 때가 되었네요. 천태산 가는 길에 있는 이원에서 사다 심은 매실이 관리 부실로 4년이 되었는데도 아직 꽃도 피우질 않네요.
fabiano 2007.06.04 14:31  
집뒤에 대나무가 좀 있습니다. 좀전에 보니 죽순이 많이 나고 있네요. 4년이나 됐는데도 꽃이 안피는 것도 이상합니다.
mulim1672 2007.06.05 07:10  
어렸을 적 우리 동네 사람들 대나무가 많으면서도 죽순의 이용을 몰랐으니...그 시절을 돌아보면 음식문화가 뒤졌다고 할까요?
fabiano 2007.06.05 08:17  
그 시절엔 참으로 쌀,보리밥이 아니면 안되는 것으로 알았지요. 그것도 모자라서 보리개떡도 먹고 수제비도 허구헌 날 먹고....아, 질곡스러웠던 그 시절입니다.
2007.06.05 09:55  
술도 못 하시면서 ㅎㅎㅎ 그런데 죽순주도 있네요 처음 들어봅니다 파비아노님.
fabiano 2007.06.05 10:39  
들은 풍월로....집뒤에 죽순이 있어 옆에서 자는 사람이 담그네요. 가을이면 익겠지요? 걍님.....
마셀 2007.06.06 22:59  
ㅎㅎㅎ 익을 무렵 가야겠군요..^_*
fabiano 2007.06.07 00:25  
그럽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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