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도...
fabiano
포토에세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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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6 06:46
머지 않아 사라져 버릴... 그러나 ... 그 아름다운 기억
사람들은 느끼곤 합니다.
사랑을 하고 있어도... 사랑을 하고 있지 않아도...
어느 한 봄날. . 무언가가 싹을 틔기 시작하죠.
그 싹은 기쁨을 주기도 하고, 슬픔과 아픔을 주기도 합니다.
어느 한 여름날... 가끔은 서로가 저 멀리... 저 높이서 내리쬐는
밝게 빛나는 것이... 그들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어느 한 가을날... 낙엽이 우수수하게 떨어진 가로수가 있는 거리에...
그들은 느끼곤 합니다. 서로를 더욱더 보듬어 주고...
또는, 우리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인지...
지금 내 앞엔... 내 옆엔... 내 곁엔 누가 있는지...
다시금 생각을 해보고는 합니다.
어느 한 겨울날... 그들은 조그마한 여러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지나간 날들에 아픔들을, 행복들을...
그 어떤 무엇이... 그들... 자신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는지...
이젠 서로가 서로를 감싸주어야 합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또 다른 어느 한 봄날을 준비하게 위해서,
행복한...? 또는... 슬프고, 아픈... 마음을... 다시금 정리해 봅니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들은... 어느 누구나 상관없이...
행복하고, 기쁘고, 아프고, 슬픈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조금 이나마... 아주... 아주... 아주... 조금 이나마... 누군가에 기분을...
편안하게 쉬어가는 쉼터 같은 하루였음 좋겠습니다...
오늘은... 행운... 행복 ... 가득 드립니다.
이세상 모든사람들이...
맨날~~ 맨날~~ 환하게~~
맑은 하늘표정 지으며 살았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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