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에 글을 쓸수는 없다
fabiano
포토에세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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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06:40
BGM : 바람부는 날에는 너에게 가고 싶다 * 심진스님
물 위에 글을 쓸 수는 없다.
물 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물 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면
터뜨리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어라.
마치 강물이 큰 강으 로 흘러가듯이
분노의 감정이
자신의 내면에서 세상 밖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즐겁게 지 켜보라.
이것은 감정을 숨기는 것과는 다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자신이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 이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에게서 떠나가게 하라.
그것은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가장 지혜롭게 풀어 주는 것이다.
물 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물 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면
터뜨리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어라.
마치 강물이 큰 강으 로 흘러가듯이
분노의 감정이
자신의 내면에서 세상 밖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즐겁게 지 켜보라.
이것은 감정을 숨기는 것과는 다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자신이 그런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 이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에게서 떠나가게 하라.
그것은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가장 지혜롭게 풀어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