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의 초상화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10
1248
2014.09.30 10:59
며늘아기의 제안으로 금산 인삼축제에 가다.
이곳저곳을 둘러 보는데 초상화 그리는 곳이 있어 손주의 초상을 부탁.
좀전에 잠에서 깨어선지 손주의 얼굴이 다소, 부스스...
능숙한 솜씨로 그려 나가는 아가씨 화가의 붓놀림이 멈추고...
그런대로 보기가 좋다.
옆의 부스를 보니 지게가 있어 한번 져봤다.
젊으나 젊은 그 시절엔 참, 많이도 져봤던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