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물론 전문가에게도 유용한 플러스데크EX
플러스데크EX /외장형/ 카세트테잎을->MP3,OGG,WAV파일로
제품상세정보
안녕 하세요 베타뉴스 입니다. 이번 공동구매는 비티오의 협찬으로 진행 되는 플러스데크EX 입니다. 아기 울음소리를 비롯하여 각종 중요한 자료들을 아직 카세트 테이프로 보관 중이신 분들을 위한 제품 입니다.^^
카세트 테이프의 소스를 PC에서 사용 가능한 WAV, MP3, OGG파일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베타뉴스 리뷰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한정 수량 특가 할인 행사 진행 합니다. 319,000원 -> 269,000원
카세트테이프로 음악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의 10~20대에 속하는 이들은 십중팔구 ‘아니오’라 대답할 것이며, 반대로 30대 이상의 사람들은 십중팔구 ‘예’라고 대답할 것이다.
MP3플레이어가 등장하면서 순식간에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버린 카세트테이프와, 그 카세트테이프의 포터플 플레이어인 ‘워크맨’은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길거리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음악 저장매체요, 플레이어였다.
이제는 과거의 유물이 되어버린 LP 판과 턴테이블처럼, 카세트테이프와 데크(deck)플레이어도 그 흔적만 겨우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의 추억의 물건들이 되어버렸다.
수년 전, 그런 카세트테이프를 PC에서 재생도 하고, 녹음도 할 수 있는 PC내장형 장치가 나와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적이 있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전작 플러스데크2
카세트테이프를 PC에서 쓸 수 있는 웨이브(wav)나 MP3등으로 만들기 위해선 별도의 카세트데크와 사운드카드를 유선으로 연결하고, 별도의 녹음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서 모든 것을 일일이 수동으로 조작하며 작업해야 했던 것을 기기 및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자동으로 녹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던 획기적인 장치였다.
‘플러스데크’라는 이름의 그 ‘PC내장형 카세트테이프 데크’는 독특한 발상과 기능으로 인해 지금도 많은 사람의 뇌리 한구석에 기억으로 남아있다.
바로 그 플러스데크의 후속제품이 오랜 공백기간이 지난 지금 새로이 출시되었다. ‘플러스데크EX'라는 새로운 이름과, 전작을 뛰어넘는 성능 및 기능을 가지고서 말이다.
실제로 카세트테이프 데크, AM/FM라디오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스피커만 연결하면 CD플레이어 기능을 뺀 오디오와 똑같은 기능을 갖게 된다. 단, 앰프기능은 없으므로 연결하는 스피커는 앰프가 있어야 한다.
다수의 전면 기능 버튼들 때문에 처음에는 헷갈리기 쉽지만,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금방 익숙해진다.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최대한 직관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카세트 데크는 단순해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4트랙 2채널의 스테레오 헤드 및 녹음용 헤드, 오토리버스, 테이프 종류(노멀, 크롬, 메탈 3종류)인식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상당한 수준의 카세트 데크이다.
플러스데크EX의 뒷면은 USB단자와 전원단자, 라디오용 안테나 단자 외에 다수의 오디오 입출력 단자들이 달려있다.
전작인 플러스데크가 단순히 카세트테이프와 PC 사이에만 재생 및 녹음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면, 플러스데크EX는 카세트테이프 외에도 외부 오디오 입력, 마이크 입력, LP의 녹음이 가능한 포노(Phono)입력, 심지어 휴대폰의 통화내용까지 녹음할 수 있는 모바일 입력 단자까지 달려있다.
출력단자로는 스테레오 및 헤드폰 출력 단자 외에 USB 사운드카드 기능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7.1채널 출력 단자까지 가지고 있다.
설치는 전원 연결과 PC와의 USB연결, 스피커와의 연결만 해주면 기본적인 설치는 끝이다. 기본 제공되는 CD를 PC에 넣으면 플러스데크EX 조작 프로그램과 사운드카드 드라이버 및 관련 프로그램, 녹음한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편집소프트웨어가 설치된다.
특히 플러스데크EX 본체의 LCD 디스플레이 화면이 PC에서실시간으로 똑같이 보여지므로, 지금 동작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있다.
또, 다이렉트 사운드 및 EAX2.0등도 지원하며, 최대 7.1채널까지 출력이 가능하므로 PC용 사운드카드로서의 기능도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웨이브 녹음 및 편집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이며, 별도의 부가기능들의 경우 유료로 프로그램 제작사에서 별도로 구입하는 방식이다.
한마디로 카세트테이프가 관련된 녹음 및 편집 작업용으로는 최적의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카세트테이프의 내용을 WAV파일로 녹음중. 실시간으로 녹음 현황이 표시된다.
오토싱크기능을 지원함으로서 녹음 양이 많을 때 카세트테이프의 묵음구간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다른 파일로 나눠서 녹음하는 기능과, 녹음을 걸어둔 뒤 자리를 비울 때 지정한 시간만큼만 녹음이 되게 설정할 수 있는 등의 편리한 기능도 지원한다.
또, 녹음 시 녹음 레벨과 저장 용량 및 남은 용량이 실시간으로 녹음 창에 표시되므로 녹음이 정확하게 되고 있는지, 또 현재 녹음한 용량과 남은 하드디스크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면서 녹음 작업이 가능하다.
데크의 재생능력이 좋은 만큼 PC로 녹음한 파일도 노이즈가 거의 없는 편이다. 카세트테이프가 내줄 수 있는 최고의 음질로 녹음이 되는 만큼, 테이프의 상태만 좋다면 ‘CD와 같은’수준은 아니지만 ‘CD에 버금가는’수준의 결과물은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정말 카세트테이프에 녹음된 음성을 WAV나 MP3, OGG 등의 디지털 파일로 저장하는 데에는 이보다 더 편하면서 훌륭한 솔루션은 없을 것이다.
그 외 라디오나 외부 오디오, LP 및 휴대폰 음성 녹음 등도 같은 방식으로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주로 다루고 있는 매체가 ‘한물 간’ 아날로그 매체인 카세트테이프이기 때문에 그 수요는 많지 않지만,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이보다 더 유용한 제품이 없을 정도이다.
그런 플러스데크가 EX란 이름을 뒤에 달면서 더욱 다양하면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어 우리 앞에 돌아왔다.
플러스데크EX에 포함된 다양한 기능들은 기본적인 카세트테이프의 디지털 파일화 외에 응용하기에 따라서 오래된 테이프/LP 방식 중요 보존 자료의 디지털 변환 및 보존과 백업 용도, 어학 학습 및 강의용 테이프 제작, 휴대폰 통화내용 녹취 등과 같은 전문 용도로도 쓰일 수 있다.
MP3나 OGG같은 디지털 파일들이 일상화가 된 지금, 플러스데크EX는 집안 어딘가에 잠들어 있는 추억어린 카세트테이프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