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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iano 사진으로 보는 뉴스 0 1665 2007.08.0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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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갑짝스런 천둥과 비로 인해 돗자리를 뒤집어 쓴 채 황급히 자리를 피하고 있다.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한 상인은 "어제(4일) 피서객이 100만명이 몰려 오늘은 100만 이상 몰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비가 와서 장사를 망쳤다"고 말했다.부산지방기상청은 6일까지 부산지역에는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20∼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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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막된 제8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한 관중들이 록아티스트들의 열띤 공연과 뜨거운 열기에 환호하고 있다.

4개국 17개 팀의 록아티스트이 참가해 열띤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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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정전사고가 발생, 최악의 경우 3.4분기 메모리 생산의 15%에 해당하는 물량을 생산하지 못하게 된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공장. 사고가 난 공장은 K2 공장. (용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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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파나소닉의 ‘옥시라이드’ AA 건전지 192개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도쿄 북동쪽에 있는 시로사토 차량시험센터에서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파나소닉과 오사카산교대학이 협력해 만든 이 자동차는 1km를 평균 시속 105.95km로 달려 건전지 작동 차량 분야에서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로사토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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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 와하즈 병원 의료진이 3일 탈레반에 억류된 한국인 인질을 진료하기 위해 가즈니주에 도착했다. 이들은 한국인 여성 인질 두 명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알려지자 자원했다. 그러나 탈레반은 이들이 한국인 인질을 치료하는 것을 거절하면서 여성 인질 두 명과 수감 중인 탈레반 두 명을 교환하자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카불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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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제4회 민물고기 맨손잡이 축제가 열려 시민들이 그물을 둘러친 진위천 안에서 맨 손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워하고 있다.(평택=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