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명박, 타임지 선정 ‘환경영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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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7 09:15
청계천복원 등 친환경 우수 사업
김의중 기자 2007-10-16 오후 4:16:10 | |
타임지는 올해 10월 특별호에서 “세계 각국에서 환경 개선에 지대한 공을 세운 것으로 검증된 이 후보 등 복수의 인사를 ‘환경의 영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알려왔다고 박형준 당 대변인이 전했다. 타임지의 영웅시리즈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타임지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발행 6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행사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영국 런던 대법원의 그랜드홀에서 열리며, 이 후보가 직접 참석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 후보를 제외한 수상자들은 수상식 당일에 공개되며, 환경 분야 최고의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지(아시아판)는 지난 해 5월8일자 커버스토리로 청계천 복원, 대중교통체계 개편, 문화기반 및 시민참여 공간 조성 등 이 후보의 ‘서울 그린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다룬 바 있다. 타임지는 이후 각종 외신과 주한 외국인 네트워크를 통해 이 후보의 환경관과 추가로 계획, 진행하고 있는 환경 관련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변인은 “타임지가 이 후보를 환경영웅으로 선정한 것은 서울숲 등 친(親)환경적인 생태시설 조성과 청계천 복원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이 후보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전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박 대변인은 또 “이 후보의 경제성장 정책이 과거의 개발 우선 정책이 아닌 친환경적, 사람 중심의 정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의중 기자 (zerg@freezone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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