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 - 1952 ②
fabiano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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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14:54
NORMASH(Norwegian Mobile Army Surgical Hospital) 1952 - Korean War
한국전쟁 당시, 노르웨이에서는 의료 분야에서 UN의 일원으로 623명의 인원이
야전에서 군(軍) 의료봉사 활동을 하였다.
NORMASH(Norwegian Mobile Army Surgical Hospital)는 노르웨이 야전이동외과병원으로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1954년 까지 활동하였으며 이 포스팅의 사진을 찍은 Inger Schulstad씨는
노르웨이 출신 여성 의학박사로서 NORMASH에서 유능한 외괴의사로 많은 의료봉사 활동을 하였다.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여성의 섬세한 눈으로 당시의 山河와 질곡의 세월을
살아 가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카메라를 통하여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Inger Schulstad씨는 1920년생으로 2010년 타계하였다.
전장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어도 논에 모는 심었다. 1952.
그 시절의 아이들의 모습. 1952.
전쟁 중이어도 일상은 평화롭기만 하다.
서울. 1952.
NORMASH 의료진이 한국 가정에 초대받아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1952.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에서 본 북녁 山河.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어도 산하에는 가을이 찾아왔다.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 입구의 초소.
주간 통행가 야간 불통(晝間通行可 夜間不通)이란 팻말이 보인다.
노르웨이 이동외과 병원 소속의 의료 차량이 물길을 건너고 있다.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
한국軍이 식사 준비를 하기 위하여 야전 취사도구를 지고 이동하고 있는 모습. 1952.
NORMASH 소속의 군의관 Dr. Skouge가 멱을 감으며 맥주를 마시고 있다.
군의관 Dr. Skouge씨가 갓과 지팡이를 짚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군 이동외과병원(MASH)을 방문한 Dr. Inger Schulstad Dr. Skouge.
NORMASH 의료요원. 1952.
사격연습을 하고 있는 Inger Schulstad.
Dr. Inger Schulstad씨가 한국 이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NORM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