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 - 1952
fabiano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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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19:48
NORMASH(Norwegian Mobile Army Surgical Hospital) 1952 - Korean War
한국전쟁 당시, 노르웨이에서는 의료 분야에서 UN의 일원으로 623명의 인원이
야전에서 군(軍) 의료봉사 활동을 하였다.
NORMASH(Norwegian Mobile Army Surgical Hospital)는 노르웨이 야전이동외과병원으로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1954년 까지 활동하였으며 이 포스팅의 사진을 찍은 Inger Schulstad씨는
노르웨이 출신 여성 의학박사로서 NORMASH에서 유능한 외괴의사로 많은 의료봉사 활동을 하였다.
전쟁의 포화속에서도 여성의 섬세한 눈으로 당시의 山河와 질곡의 세월을 살아 가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카메라를 통하여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Inger Schulstad씨는 1920년생으로 2010년 타계하였다.
4회에 걸쳐 포스팅 예정입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호주 공군기 Royal Austrian Air Force(RAAF)가 일본 하네다공항에 기착하였다.
아마도 Inger Schulstad씨는 호주 공군기에 탑승하여 온 것으로 짐작된다.
아마도 Inger Schulstad씨는 호주 공군기에 탑승하여 온 것으로 짐작된다.
대위 계급장을 단 Inger Schulstad씨가 일본 도꾜의 한 레코드 가게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 의학박사인 Inger Schulstad씨는 NORMASH의 외과의사로 한국에 파견되었다.
일본, 도꾜의 긴자(銀座). 1952.
서울. 1952.
아이들이 벽돌로 집짓기 놀이를 하고 있다. 서울. 1952.
서울. 1952.
1952.
신랑이 휴가를 나와 연지곤지 찍은 색씨와의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동두천. 1952.
휴가를 나 온 군인 신랑이 곱게 단장한 새색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선(戰線)의 山河. 1952.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산하에 가을이 찾아 왔다. 1952.
가을 추수가 끝나고 논에 배수로를 만들고 있다. 1952.
노르웨이 야전이동외과병원(NORMASH) 부근.
서울. 1952.
산신(山神)을 모신 산령각(山靈閣).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