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거리
fabiano
내 앨범
0
2184
2006.03.08 00:19
옛적 1964년도에 소설가 이 호철씨는 <서울은 만원이다>라는 소설을 썼는데 이미 그 시절에도
포화상태인 서울의 모습을 그렸지만 골목골목마다 주차할 자리가 없어 시간당 2~3천원씩 줘야하는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으면 서울에 갈 생각은 포기해야 한다.
이제 시골에도 주차할 자리가 없을 정도로 차량이 넘쳐나고 있다.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기름 소비율이 세계 6위라는 우리나라.
획기적인 대체에너지가 개발되지 않으면 엄청난 교통대란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예전 같으면 걸어 다녔던 곳도 지금은 자동차로 볼 일을 보는지라, 운동량이
무척 줄어들어 건강에 적지않은 피해를 주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