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 Man Walking
fabiano
어두운 골목길
1
1899
2007.03.03 15:57
화창한 봄날!
뉴욕의 어느 공원에서 한 부랑자가 (나는 맹인입니다 )라고 적힌
푯말을 목에걸고 구걸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냥 지나쳐갈뿐 , 그누구도 그에게 적선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한남자가 나타나 푯말의 문장을 바꾸어놓고 그자리를 떠났습니다.
얼마간에 시간이흐른후 그부랑자는 이상한 낌새를 쳈습니다 .
"이상한데?
지금까지는 누구도 나에게 돈을 주지않았는데.....
그남자가 오고 간다음 부터 는 갑자기 적선해주는 사람이많아졌어"
부랑자의 적선통에는 어느 순간 동전이 넘쳐났습니다 '
그남자는 푯말에 적혀있던 , 말을 이렇게 바꿔놓았던 것입니다
(바햐흐로 봄은오고 있으나 저는 볼수가없습니다 )
** 사람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바꿀수 있는힘 . 그것이우리가 쓰는 말속에
있는것같습니다.****
* (어느記事 中 에서) *
(Mulege, Mex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