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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따위 인간이 대통령이라고…’

fabiano 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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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따위 인간이 대통령이라고…’

사진기자가 의도적으로 그런 모습만 찍어서 신문에 올린 것인가?
렇다면 왜?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 근엄하고도 믿음직한 품위라고는 찾아 볼래야 볼 수 없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체 악을 쓰는 양아치 같은 모습을 보고는 누구나 이구동성으로 ‘뭐 저 따위 인간이
대통령이라고…’ 라며 한마디씩 내 뱉었다.

사진기자가 어떤 악의적 목적의식을 가지고, 품위 있는 모습을 빼고, 일부러 양아치 같은 모습만을
신문에 올린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은, 70분간 시중 잡배들처럼 마구 내뱉은 말의 내용을 훑어 보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회에서 행한 노무현의 연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고건 총리 기용은 실패?

“중간에 선 사람(고 전 총리)이 양쪽을 끌어 당기지 못하고 스스로 고립되는 그런 결과가 됐다. - - -
결과적으로 실패한 인사다”, “고 총리가 다리가 되어 그 쪽하고 나하고 가까워질 것이라는 희망으로
그랬는데 오히려 저하고 참여정부에 참여한 사람들이 다 왕따가 되는 그런 체제가 됐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그 쪽’은 누구며, ‘왕따’라는 어휘가 대통령이 구사할 수 있는 품위 있는 말인지,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의 말을 들어보자.
“보수와 진보의 가교역할을 기대하고 고 전 총리를 기용했지만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는 뜻”이란다.

노무현의 책임전가 행위는 원래가 유명하긴 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왜 총리에게 떠 넘긴단 말인가?

총리가 대통령보다 상위직이라도 된단 말인가?
탄핵정국에서 대통령권한대행으로서 아무 탈 없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어 준 고 전 총리에게 고맙다는 인사말 한마디 없이 이게 무슨 추태인가?
‘그 쪽’으로 지칭된 보수 사회지도층과 거리가 멀어졌다면 그것은 노무현이 친 북 좌파적 성향으로 국정을 파탄 낸 결과라는 사실을 진정 모른단 말인가?
이 같은 파렴치한 책임전가 행위가 노무현의 양아치 다운 저속한 기질을 들어낼 뿐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열우당 통합신당 파와 한나라당이 합작하여 진짜 탄핵이라도 해야 될 일이 아닌가?

한미 동맹

“미국 바짓가랑이에 매 달려 가지고 - - -
‘형님 백만 믿겠다’고 하는 게 자주 국가의 국민 안보 의식일 수 있느냐? 미국이 호주머니에 손 넣고 - - -
‘난 나가요’ 하면 다 까무러치는 판인데 대통령 혼자서 어떻게 미국하고 대등한 대결을 할 수 있겠느냐”

기가 막히다. 일본, 영국, 기타 서방 국가들, 나토 등 모두 미국 바짓가랑이에 매 달려 통사정 하고 있단 말인가?
국리민복을 위해서 상호협력 하는 것이 ‘바짓가랑이에 매 달리’는 것이라니 참으로 할 말이 막힌다.

‘미국하고 대등한 대결’이라니? 무엇을 어떻게 왜 대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북한 당국자가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자가당착

“노무현이가 잘한다 잘못한다 말이 많다. - - - 그냥 대강 봐서 그렇게 멍청하지 않지 않느냐?
영 멍청하지 않으면 ‘기왕에 뽑았는데 국방 외교 안보 통일 이것 저한테 다 맡겨 주라’ 고 말 좀 해 달라”

‘잘한다 - - 말이 많다’ 고? 잘한다는 사람은 5.7%에 불과하며 그것도 노무현 주변 인물들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데?

지난 4년 동안 독선적으로 국정을 농단 하여 파탄지경에 이르게 해 놓고 이제 와서 자기에게 맡겨 달라고? 언제는 안 맡겨서 이 지경이 되었나?

노무현 말대로 ‘영 멍청해서’ 도저히 더 이상 못 맡기겠다. 스스로 사퇴하고 내려 오는 것이 노무현이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세상을 밝히는 자유언론-프리존뉴스/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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