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풍발전소 건설 당시
fabiano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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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1 19:15
1937년 10월 압록강 수력발전 주식회사와 당시 만주국(滿洲國)의 공동출자로 댐 공사를 시작하여
1943년 11월에 완공(제1기 공사), 세계적인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했다.
길이 900m, 낙차(落差) 106.4m, 용적 330만 ㎥의 댐이 건설되어 담수면적 345㎢, 유효저수량 76억 ㎥의 大人工湖가 조성되었다.
수풍발전소는 풍부한 수량에 힘입어 총설비용량 64만 kW, 최대출력 54만 kW의 발전을 하였으며, 전력은 당시 만주와 반씩 나누어
배전(配電)하였다.
이 방대한 전력은 관서공업(關西工業)의 기초를 이루고 댐 서쪽에 위치한 청수(靑水)에는 석회질소·카바이드 공업이 발달하고
또 정주(定州)를 기점으로 수풍·청수에 이르는 평북선(平北線)이 개통되었다.
평북 삭주군 청수읍 수풍동(현 평북 삭주군 수풍노동자구)에 있는 수력발전소.
世界最大의 水力發電所. 水豊댐.
당시 출력은 世界 2위 였으며 압록강발전(株)와 滿州國이 투자하였다.
발전용 Draft Tube 매설작업.
水車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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