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나사리 해수욕장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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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리 해수욕장에서... (1)

fabiano 2 2063  

나사리 해수욕장에서 - 2013. 8. 17.

 

부산에 살고 있는 처제, 처남들의 요청으로 집사람과 오랫만에 부산나들이.

올해처럼 유난히 뜨겁고 긴 여름 날은 내 생애 처음인 것 같은데...  

해운대 광안, 송정, 일광 해수욕장은 워낙 인파가 많아서

작은 동서가 눈여겨 봐두었던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고리(古里)원자력발전소를 지나 미리 예약해둔 장소에 가니 의외로 한산하다.

조금 있으니 어선 한 척이 방파제 한 켠에서 그물을 치며 온다.

피서 온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더니 그물을 잡아 당기기 시작한다. 

동서들과 처남들도 합세하여 그물을 당기는데 이렇게 해서 잡은 고기는 나누어 가진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워낙 많은지라, 동작 빠른 사람 몇몇만 겨우 몇 마리 챙긴다.  

단순히 고기잡는 체험이지만 이렇게 합심하여 줄을 당기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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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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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하여 줄을 당기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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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망이 좁혀지자 고기가 펜스를 넘어 내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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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기, 자기 몫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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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동서가 양태며 성대, 광어 몇 마리 챙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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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고기가 성대라고 하네요. 화려한 몸체에 걸맞게 맛도 좋다고 합니다.   사진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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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동서가 고기를 손질하고 있다.

2 Comments
이용덕 2013.08.19 14:07  
그래도 많이 챙기셨군요. 양태라는 고기는 익숙하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fabiano 2013.08.19 14:54  
해수욕장에서 어부체험을 했습니다. 동해에서는 성대, 양태, 광어와 같은 넙치류를 플랫피시라고 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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