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가오리(Stingrays)
fabiano
재미있는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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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7 14:22
난류성 해역인 멕시코만(灣)에서 일년에 두 차례씩 거대한 무리를 이루어 이동하는 노랑가오리.
멕시코灣과 캘리포니아에서 사진작가 Florian Schulz가 찍은 유명한 이 사진은 많은 상을 받았다.
노랑가오리는 황금빛 띠처럼 바다 표면을 채우면서 1만 마리의 거대한 무리를 이루어 이동한다.
노랑가오리는 바다밑 모래속에서 숨어 살지만 꼬리에 치명적인 독가시가 있다.
호주의 야생동물 보호가인 스티브 어윈은 영화촬영 도중 노랑가오리의 독가시에 찔려 사망했다.
톱같은 가시가 있어 한번 박히면 잘 빠지지 않으며 상처로 인하여 2차 감염의 위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