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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렵(川獵) 가다

fabiano 25 1041  
장선계곡에서 시원하게 하루해를 보내고 온 처남이 밤 9시경에 동네 앞을 흐르는

개울가에 가서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자고하니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한 조카녀석은

진돌이까지 데리고 가서 이른 바, 밤 천렵을 갔습니다.

옛적엔 솜방망이에 불을 붙여 물고기를 잡던 풍경이 아스라이 떠오르는데 누구나

다 어릴적의 공통된 추억일겁니다.

세월이 가고 나이를 먹어도 그때 그 시절의 모습은 어머님의 품 안 같은 고향에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아련한 잿빛속의 추억에 잦아들겠지요.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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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도돌돌 2006.08.08 09:28  
와우~~ 침넘어 갑니다. ㅎㅎㅎ
fabiano 2006.08.08 10:08  
나만 먹어서 어쩌남? ㅎㅎㅎ
뿔따구 2006.08.08 10:14  
요즘 투망이 금지라는 것 모르시나요? 지킴아 뭐 하냐 어여 잡아 넣어라
봉쥬르 2006.08.08 10:24  
투망질은 불법유,,,,,,,,
fabiano 2006.08.08 10:26  
요즘 개울가의 물고기가 넘 많아서 좀 솎아내는거라네~에그, 뿔따구 입 막을려면 몇 마리 택배로...ㅎㅎㅎ
fabiano 2006.08.08 10:28  
에구, 봉쥬르 아저씨에게도 몇 마리 진상해야겠네.....
눈초 2006.08.08 14:02  
투망이 엄청 어렵다던데요~~~ 솜씨가 있으신 모양입니다.
도돌돌 2006.08.08 14:19  
가지고 올라오시지요. ㅎㅎㅎ
fabiano 2006.08.08 14:22  
저는 안해봤고 막내 처남이 잘하네요.
rhjeen0112 2006.08.08 15:01  
무섭다...보기 좋구만....뿔님..침만 삼키지 말고 쇠주들고 빨리 선배님네 내려가요...^^
rhjeen0112 2006.08.08 15:02  
소박한 시골정경입니다...저 정도 여름나기라면 세상이 조용하고 얼마나 아름다운지요...부럽습니다...^^
rhjeen0112 2006.08.08 15:04  
훌러덩 벗은 양반은 넘 섹시합니다...참으로 용감합니다...ㅎㅎㅎ
fabiano 2006.08.08 16:16  
처제,처남들이 해마다 오는데 올해는 두 가구가 빠졌네요. 그러나 이제 다 보내고 하는 마눌 曰, 이제 전쟁 다 치뤘네, 어쩌구...이렇게 한 세상 사는거쥬~ ㅎㅎㅎ
fabiano 2006.08.08 16:20  
한창이지만 언제부터 저렇게 세미누드가 됐는지....나도 세미누드지만 뭐라고 할까봐 안올렸다우~ 틀림없이 뿔따구가 한마디 할끼니...
은하수 2006.08.09 10:59  
와 형님 부럽네요  ㅎㅎㅎ 애구 기왕이면 솜방망이 불도 해보시지요^^
fabiano 2006.08.09 11:30  
갑자기 가는 바람에....담에 추억의 천렵 체험행사를 함 해볼까나?
도돌돌 2006.08.09 13:28  
오겹살이군요. ㅎㅎㅎ
물망초 2006.08.09 15:23  
시골 냄새가 풍겨 물씬 풍겨오네요~~
fabiano 2006.08.09 15:25  
도시인들이여! 시골로 오시오.....
mulim1672 2006.08.17 13:22  
씨알이 굵습니다. 옛날 원당리로 흐르는 냇가에 메기도 많이 잡히더만...
fabiano 2006.08.17 15:49  
항상 저 정도로 물이 흘러야 되는데....비가 안오면 실개천 모습 밖에....그 시절엔 어디서나 메기,모래무지 등등이 많이 있었지만...
막내처제 2006.08.17 18:41  
형부 사진잘밨어요.내년에는 내사진멋지게 찍어서 올려줘잉~
fabiano 2006.08.17 19:34  
알았어~ 내년엔 멋지게 찍사를 하겠슴....
Neptune 2006.08.18 17:16  
우와~ 대단합니다. 시골은 저래서 좋다니까~
fabiano 2006.08.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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