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담배연기 내뿜는 슈워제네거
fabiano
Co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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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4 22:22
영화 <록키>, <람보>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그의 열렬한 팬과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어떤 사나이가 시거를 꼬나 물고...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굴뚝의 연기처럼 내뿜는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 사나이가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토탈 리콜>, <트루 라이즈>,
<코난>,<코만도> 등등... 액션물의 스타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아닌가!
우리나라였더라면 엄청나게 욕바가지를 먹었을 테지만...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내 돈 주고 담배사서 피우는데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만으로
곳곳에 흡연금지구역을 정하여 흡연지들이 담배 피울 권리까지 박탈당하고 있다.
담배 1갑에 5종의 각종 세금이 붙어 연간 약 120만원이나 되는데...
그 넓은 철도역 구내에서도 전부 흡연금지구역이다.
그러니 정부당국에서 막대한 담배세금의 일부를 흡연부스 설치에 투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