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美 581통신부대
fabiano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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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23:00
아래의 포스팅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과 원산 등지에서 활약한 美 제581통신부대의 Paul Noll씨가 임무중에 찍은 사진으로
미국을 떠나 한국에 와서 각지에서 활약하는 부대 모습과 당시, 우리나라 각지의 풍물 등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인천 외곽의 계곡.
미국을 떠나 한국에 와서 각지에서 활약하는 부대 모습과 당시, 우리나라 각지의 풍물 등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美 軍用船 Randal號. 한국전쟁중 각종 군수물자를 수송하였다.
일본 타미오카 부근에 통신장비와 군수물자를 하역하였다.
일본 타미오카 의 방공대피소.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의 공습을 피하기 위하여 지은 것이다.
581 통신부대원의 훈련. 타미오카.
미군이 주둔한 캠프 앞 훈련장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한국軍. 아마도 고급 군사반이었던 듯...
휴일을 맞아 열차를 타고 타미오카에서 요코하마로 가는 美軍들. 요금은 5엔이었으며 당시 1달러 당 360엔으로 물가가
상당히 저렴했으며 요코하마의 극장에서는 미국 영화가 상영중이어서 美軍들이 많이 관람했다고 한다.
요코하마 시내, 1950년.
한국전쟁의 특수로 일본의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원동력이 되었다. 1950년.
후케모토라는 이 일본인의 뒷쪽 건물에 올림픽 카바레의 간판이 보이는데 한국전쟁 특수의 하나일 것이다. 1950년.
요코하마 중심가. 1950년.
당시, 일본에 주둔하였던 美8군의 상징적인 이미지에서 유래한 <팔각극장; Octagon Theater>.
극장 건물 상단에 美8군의 부대 마크가 있다. 이 극장에서는 매일 밤, 미국영화가 상영되었다.
한국행 군수물자와 장비를 대기중인 <Robin-Trent호>에 적재하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港. 美 軍用 화물선, Robin-Trent號.
美 해병 1사단의 상륙.
인천상륙작전 후, LST에서 장비와 군수물자를 하역하고 있다.
북한軍의 벙커.
인천상륙작전 후, C-레이션을 먹고 있는 581통신부대 장병들.
인천에 주둔한 美 제581 통신부대.
MacArthur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후의 인천 시가지.
인천에서 서울 가는 길.
파괴된 소련제 T-34 북한군 탱크.
인천 외곽의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