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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시설 즉각 폭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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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강치구 <tide7777@hanmail.net>
227개 보수단체들, 북 핵실험과 ICBM발사 준비 도발에 강력한 분노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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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시설 폭격하라!", "북핵전쟁 초전박살!"이라고 구호를 외치는 시민단체 회원들ⓒkonas.net

  “우리가 바라는 것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북핵시설을 즉각 폭격하라는 것입니다. 북한 김정일이 다시는 공갈협박하지 못하게 끝장내고 선군정치를 종식시켜야 합니다”

2일 서울 종묘공원에서는 반핵반김국민협의회(대표 박찬성), 보수국민연합, 북핵저지시민연대,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이하 남굴사, 대표 김진철 목사) 등 227개 보수단체들은 지난 4월 5일 로켓발사와 5월 25일 핵실험에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준비 등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이같은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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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북세력들이 남한에 있는 것은 순국선열들의 피를 더럽히는 것"이라고 외치는 박찬성 대표ⓒkonas.net

박찬성(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는 “북한은 서울을 불바다∙잿더미로 만들겠다고 10년 전부터 협박해왔다. 2차, 3차 핵실험으로 공갈 협박을 하고 있는 이 상황에도 민주당, 민노당 등 종북세력들은 북한의 비위를 건들면 안 된다고 떠들고 있다”며 ‘종북세력들’의 행태를 지적하면서 “이들은 북한에 가든지 북한에 보내야 한다. 이들이 남한에 있는 것은 순국선열들의 피를 더럽히는 것이다”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 대표는 “북한의 공갈에 전 세계가 기만당하고 골탕을 먹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UN과 국제사회가 속아 넘어가서도 끌려가서도 안 된다. 북의 핵을 초전박살내 즉각 제거해야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가만이 있을 수 있겠나, 국제사회의 기류에 침묵하고 있는 중국∙러시아에 대해 대사관을 찾아 가서라도 압박해 세계 보편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을 북한에 심고, 북한의 김정일 정권을 종식시켜 북한 주민들이 자유 민주주의로 해방된 조국에 살게 해야 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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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랑 끝 전술’로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협박을 하는 반인륜적, 반민족적인 김정일독재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김진철(남굴사) 대표ⓒkonas.net

이어 성명서를 발표한 김진철(남굴사) 대표는 “북한은 현재 조평통 성명을 통해서 대북제재를 결의한 유엔안보리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는가 하면, 계속적으로 3차 핵실험, 동창리에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준비, 서해 5도 북방한계선에서의 무력충돌 협박, PSI참여를 빌미로한 정전협상무효 등 ‘벼랑 끝 전술’로 전세계를 상대로 전쟁협박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우리 온 국민들은 반인륜적, 반민족적인 김정일독재정권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외쳤다.

김 대표는 “우리는 금번 스타인버그 미국무 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북협의 미대표단이 북한의 국제평화와 안전을 담보로 한 도발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그동안 무용지물의 6자회담을 즉각 중단할 것과 더 이상 참가국들과 국제사회가 북한 김정일의 ‘벼랑 끝 전술’에 이용당해서는 안 되며, 원칙과 소신을 갖고 강력한 대북제재를 실행함으로써,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 핵실험 등 추가도발에 강력한 대북경고를 보낼 것을 촉구한다”라고 미국과 국제사회가 북의 실체를 직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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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사진과 인공기를 태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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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을 마친 후 보수단체회원들은 종묘공원 입구까지 '유엔과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응징해줄 것'을 촉구하는 행진을 했다.ⓒkonas.net

한편, 이들은 김정일 사진과 인공기를 불태우면서 “북핵시설 폭격하라!”, “북핵전쟁 초전박살”이라고 외치며 분노했다. 이어 ‘유엔과 국제사회는 북핵실험을 강력히 응징하라!'고 촉구하는 행진을 종묘공원 입구까지 이어나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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