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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떠난 후에....

fabiano 4 1800  
예고없는 천둥,번개치는 후덥지근한 날씨속에서도 집 앞의 둥구나무 아래서 자리깔고

한 여름밤을 보낸 처제, 처남들과 조카들이 왁자지껄한  떠난 빈 자리에 공허감과 적막한

고요가 흐릅니다.

밀물처럼 몰려왔다가 썰물처럼 다 빠져나간 자리의 공허함만이........


1515012418536302.JPG


4 Comments
마셀 2007.08.07 14:53  
미사가 끝난 후 신부님들이 바로 그런 공허함을 느끼신다고 하더군요...^_*
fabiano 2007.08.07 17:10  
그렇슴다. 몇백명이 모인 자리에서미사 끝난 후의 풍경이란 다소 을씨년스러워 보입니다...
마중물 2007.08.07 21:16  
동구나무에 모기장도 치고 재미있으셨겠네요.
fabiano 2007.08.08 07:12  
쑥모기불도 놓고 강냉이도 들고 파전에 막걸리도 한잔 해야 제격인데....내년엔 제대로 해봐야겠슴다. 시골엔 다녀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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