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추억을 찍다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 내 앨범
내 블로그

추억을 찍다

fabiano 13 1654  

어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모처럼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6남매 중, 셋째 누이가 불참한 가운데 5남매가 약 44년만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서로 덕담을 나누며.....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1514991104682653.JPG

2006.10.6.

왼쪽에서 둘째 누이, 막내, 네째누이, 첫째 누이, me. 셋째 누이는 불참.


1514991104424092.JPG

1962.

왼쪽에서 첫째, 네째, 둘째, 막내, me, 셋째 누이.

둘째 누이가 안고있는 아기가 위 사진의 두번째. 막내.

바로 밑의 누이는 그 시절, 귀하였던 시계가 차고싶어 왼손에 잉크병 뚜껑으로 흉내를 내고......

넷째 누이는 그 시절, 옷을 훌렁 벗어버리고 천둥벌거숭이가 되었고.....

지금 이 귀한 사진을 보고 배꼽을 쥐고 웃습니다.  

소싯적 부터 누드 모델이 되었으니.....

이후로 두 남매가 태어났습니다.






13 Comments
이대로 2006.10.07 11:10  
격세지감을 느기는 사진 들 이군요? 62년도 사진중에 파비아노 선생님은 그 당시  초등, 중등 (?) 시절........
fabiano 2006.10.07 12:44  
그 시절에 중딩이었슴다.
Neptune 2006.10.07 13:02  
우와 fabiano님, 왕눈이었습니다. 저 시절에는 자식을 대여섯은 두었지요. 추석을 잘 지내셨군요. 저는 부산에 왔다가 오후에 올라가려고 합니다.
Neptune 2006.10.07 13:06  
어떻게 동시에 서로 방문하였네요. ㅎㅎ
fabiano 2006.10.07 14:08  
부산사는 처제,처남이 장인,장모 산소에 들렸다가 제 집을 방문. Neptune님이 부산이 고향이었던가여~
은하수 2006.10.07 14:59  
와 멋진 사진입니다 즐거운 추석이 되셨겠습니다 ^^
fabiano 2006.10.07 18:41  
올해는 제각기 약속이 있대서 전통적(?)으로 행하던 윷놀이도 못하고....
lifecoach 2006.10.07 19:39  
즐거운 추석 되셨네요... 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fabiano 2006.10.07 19:45  
예, 감사합니다.
드넓은 광야 2006.10.09 19:43  
즐거운 명절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fabiano 2006.10.09 20:23  
올해는 윷놀이를 못했네요. 역시 잘지냈으리라 믿습니다.
alone03 2006.11.10 22:16  
저도 우리 사남매 시골집 대문앞에서 찍은 비슷한 사진 있어요,,,(동생이 소지하고 있지만,,,)^^* ...가슴이 아릿해요,,
fabiano 2006.11.10 22:51  
저 사진이 벌써 44년이나 되었으니.....참으로 쏜살과 같다는 표현이 맞네요. 그 시절에 외삼촌께서 카메라를 소지하고 많이 찍어서....그래서 보관도 잘하여 지금까지 귀한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Hot

인기 한가위 인사.

댓글 2 | 조회 1,541
Hot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49 명
  • 오늘 방문자 14,505 명
  • 어제 방문자 15,226 명
  • 최대 방문자 15,226 명
  • 전체 방문자 1,613,867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3 개
  • 전체 회원수 7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